SK디스커버리가 자회사 SK이터닉스의 지분 전량을 글로벌 투자사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에 매각하는 본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거래는 SK그룹의 비핵심 사업 정리 차원에서 진행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2대 주주인 한앤컴퍼니(한앤코)도 태그 얼롱(Tag Along, 동반매도참여권)을 행사하여 보유한 잔여 지분을 모두 매각할 예정입니다. 태그 얼롱은 대주주가 지분을 매각할 때 소수 주주도 동일 조건으로 매각에 참여할 수 있는 권리를 의미합니다.
본계약 체결 소식은 3월 6일 공시를 통해 알려졌습니다. 구체적인 매각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양측은 이번 계약을 바탕으로 조만간 결제를 완료할 계획입니다.
시장에서는 이번 매각이 SK디스커버리의 재무 구조 개선과 자본 효율성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합니다. 또한, 글로벌 투자사 KKR의 인수는 해당 사업부에 대한 새로운 성장 전략이 기대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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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매일경제 증권](https://stock.mk.co.kr/news/view/10264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