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KURA
돈이 되는 뉴스, 핵심만 전합니다최근 금융 뉴스
주식2026.03.01ONKURA
실리콘투, 2월 17.26% 하락에도 증권가 ‘매수’ 권유…K뷰티 글로벌 벤더 저평가 지적
실리콘투 주가가 2월 한 달간 17.26% 하락했습니다. 같은 기간 코스피지수가 19.52% 상승한 것과 대비되는 흐름입니다. 주가 하락은 주요 고객사인 구다이글로벌이 경쟁사 한성USA를 인수하며 발생한 이탈 우려 때문입니다. 구다이글로벌은 조선미녀, 티르티르, 스킨푸드 등의 브랜드를 보유한 화장품 기업입니다. 하지만 증권가는 실질적 영향이 제한적이라고 분석합니다. 지난해 3분기 기준 실리콘투 매출에서 구다이글로벌 브랜드 비중은 23.6%였으나, 미국 시장만으로 한정하면 2.7%에 불과합니다. 양사의 미국 내 주요 거래처도 크게 겹치지 않습니다. 실리콘투의 최대 거래처는 아이허브이며, 한성USA는 코스트코, 타깃 등 대형 리테일 위주로 공급합니다. KB증권 손민영 연구원은 미국 시장의 특성상 단일 기업이…
주식2026.03.01ONKURA
중동 지정학 리스크에 코스피 경계감…금융위, 시장안정 카드 준비
중동 지역 지정학적 리스크가 고조되며 국내 증시에 대한 경계감이 높아졌습니다. 금융당국은 시장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대응 체계를 가동했습니다. 금융위원회 이억원 위원장은 1일 긴급 금융시장상황점검회의를 주재했습니다. 금융위는 비상대응 금융시장반을 가동하고 관계기관과 24시간 모니터링 체제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상황이 장기화될 경우 실물경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각별한 경계를 당부했습니다. 금융당국은 필요한 경우 100조 원 이상 규모의 시장안정프로그램 등 기존 컨틴전시 플랜(비상대응 계획)을 신속히 시행할 방침입니다. 3일 개장 시 글로벌 시장 동향을 파악해 적기에 대응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증권업계는 단기 변동성은 불가피하나, 개인 투자자의 매수세가 지수를 지지할 것으로 분석합니다…
주식2026.03.01ONKURA
코스피 1년 새 150% 상승, 전문가 “투자는 예측보다 대응이 중요”
코스피지수가 6000선을 돌파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3월 2500선에 머물던 것과 비교해 약 150% 상승한 수치입니다. 증시 강세에 힘입어 국내 주식 거래 활동계좌수는 지난달 처음으로 1억 개를 넘어섰습니다. 독립리서치 광수네복덕방의 이광수 대표는 지난해 5월부터 10개월간 60회의 무료 강연을 열어 약 1만5000명의 초보 투자자에게 조언을 제공했습니다. 그는 코스피 전망에 대해 “투자는 예측이 아니라 대응의 영역”이라며 예측 중심의 접근을 경계했습니다. 이 대표는 현재 증시 상승의 배경으로 금리 하락에 따른 국제 자금 유입을 꼽았습니다. 특히 한국 기업들의 올해 예상 이익 증가율이 60%로 높은 점이 주요 원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시장 고점에 대한 두려움으로 투자를 망설이는 태도에 대해 “본질을…
주식2026.03.01ONKURA
국세청, 압류 가상자산 69억원 유출 사과…재발방지책 마련
국세청이 체납자로부터 압류해 관리하던 가상자산 약 69억원이 유출되는 보안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국세청은 1일 공식 메시지를 통해 이번 사고를 인정하고 사과의 입장을 전달했습니다. 사고는 지난 26일 고액 체납자 조사 결과를 발표하는 과정에서 발생했습니다. 국세청이 배포한 보도자료에 체납자의 가상자산 지갑 사진이 포함됐고, 지갑 접근에 필요한 핵심 비밀번호(니모닉)가 노출된 것이 원인으로 파악됐습니다. 이후 해당 지갑에서 약 480만 달러 규모의 PRTG 토큰 400만 개가 유출된 정황이 확인됐습니다. 국세청은 자체 추적 프로그램으로 유출 경로를 파악 중이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해 자산 회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또한 보안 체계에 대한 외부 진단을 실시하고, 대외 공개 시 민감정보 유출을 방지하기…
주식2026.03.01ONKURA
토큰증권 시장, 인프라 구축 뒤 상품 경쟁 본격화…부동산 넘어 IP·선박 확장
토큰증권(STO) 시장의 경쟁 구도가 인프라에서 상품 개발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금융위원회가 한국거래소 중심의 KDX 컨소시엄과 넥스트레이드(NXT) 컨소시엄 두 곳에 조각투자 장외거래소 예비인가를 부여하며 유통 체계가 마련된 상태입니다. 이제 시장의 초점은 ‘무엇을 토큰화할 것인가’로 이동했습니다. 기존 부동산 조각투자 시장의 자산 편중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발행사들은 자산 다각화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지식재산권(IP), 선박, 미술품, 콘텐츠 수익권, 신재생에너지 등 비정형 자산으로의 영역 확장이 두드러집니다. 부동산 토큰증권은 기존 리츠(부동산투자회사)와의 차별화가 주요 과제입니다. IBK투자증권 조정현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부동산 토큰증권이 리츠 대비 유동성과 제도적 안정성, 세제 측면에서…
주식2026.03.01ONKURA
NH증권 “이번주 코스피 5800~6800 전망”…반도체 비중 유지 조언
NH투자증권은 이번주(3~6일) 코스피지수의 예상 등락 범위를 5800~6800선으로 전망했습니다. 이 증권사는 인공지능(AI) 수익성 논란과 차익실현을 하락 요인으로 꼽았으나, 상법 개정안 효과와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수출 호조가 지수를 방어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지난주 코스피는 사상 최초로 6300선을 돌파하며 고점을 경신했습니다. 26일 종가 6307.27을 기록한 데 이어, 27일에는 장중 6347.41까지 올랐으나 6240선에서 장을 마쳤습니다. 증권사는 반도체주 비중 유지를 강조했습니다. NH투자증권 나정환 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코스피 당기순이익 컨센서스 457조원 중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차지하는 비중은 56%에 달합니다. 외국인의 최근 순매도는 차익실현 성격으로 해석되며, 반도체 비중…
주식2026.03.01ONKURA
STO 시장 본격화, 증권사·플랫폼·발행사 3파전 예고
토큰증권(STO) 시장이 본격적인 운영 단계에 돌입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한국거래소 중심의 KDX 컨소시엄과 넥스트레이드(NXT) 컨소시엄 두 곳에 조각투자 장외거래소 예비인가를 부여했습니다. 이로 인해 산업의 초점이 제도 도입에서 시장 운영과 생태계 구축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유통플랫폼은 STO 시장의 핵심 인프라로 부상했습니다. 플랫폼은 단순 거래 중개를 넘어 계좌 관리, 권리 이전, 배당 분배, 공시 관리까지 포괄합니다. KDX는 기존 자본시장 인프라를, NXT는 민간 중심의 기술 확장성을 각각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주요 증권사들은 빠르게 대응하며 생태계 내 입지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미래에셋증권은 NFI 컨소시엄 결성과 코빗 인수 추진을, 키움증권은 MTS(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를 디지털…
주식2026.03.01ONKURA
국내 상장리츠 시가총액 10조원 돌파, 도입 25년 만에 처음
국내 상장 부동산투자회사(REITs·리츠)의 시가총액이 제도 도입 이후 처음으로 10조원을 돌파했습니다. 한국리츠협회와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7일 종가 기준 상장된 25개 리츠의 시가총액은 총 10조381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리츠 시총은 지난해 1월 8조103억원에서 같은 해 9월 9조2048억원을 돌파한 데 이어, 약 5개월 만에 10조원을 넘어섰습니다. 이는 작년 2월 8조4964억원 대비 약 18.1% 증가한 수치입니다. 시가총액 1조원을 넘는 리츠는 SK리츠(1조7790억원), 롯데리츠(1조4015억원), ESR켄달스퀘어리츠(1조643억원) 3곳입니다. 시장에서는 코스피 지수의 강세 국면이 리츠의 동반 상승 효과를 낳은 것으로 풀이합니다. 또한 리츠는 법적으로 배당 가능 이익의 90%…
오피니언2026.03.01ONKURA
이억원의 ‘선제적 안정조치’ 선언, 한국 금융시장의 교차로에서
이억원의 '선제적 안정조치' 선언, 한국 금융시장의 교차로에서 도입: 변동성의 시대, 선제적 대응의 필요성 최근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시장 변동성을 엄중히 주시하고, 필요시 안정조치를 선제적으로 시행하겠다"고 밝힌 발언은 한국 금융시장에 중요한 신호를 보내고 있다. 이 발언은 단순한 수사적 표현을 넘어, 현재 한국 경제가 직면한 복합적 위험 환경을 반영한 정책적 결의로 해석된다. 2023년 하반기부터 지속되어온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안정성, 국내 금융불균형의 누적, 부동산 시장의 구조적 조정 압력이 중첩되면서, 정책당국의 보다 적극적이고 신속한 대응이 요구되는 시점이다. 이억원 위원장의 발언은 이러한 맥락에서, 전통적인 '사후 대응'에서 '사전 예방'으로의 정책 패러다임 전환을 시사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오피니언2026.03.01ONKURA
韓·대만 의존하는 반도체 공급망 5년 뒤에는 크게 바뀔 것
韓·대만 의존하는 반도체 공급망 5년 뒤에는 크게 바뀔 것 도입 반도체는 현대 경제의 '산업의 쌀'로 불리며, 스마트폰부터 자동차, 인공지능(AI)에 이르기까지 디지털 문명의 핵심 부품이다. 현재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은 한국과 대만에 심각하게 집중되어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차지하는 메모리 반도체 시장 점유율은 60% 이상이며, TSMC(대만)는 전 세계 파운드리(반도체 위탁 생산) 시장의 50% 이상을 장악하고 있다. 이처럼 한·대만 양국에 의존하는 구조는 효율성 측면에서는 장점이 있지만, 지리적 리스크와 지정학적 불안정성으로 인해 취약점으로 지적받아 왔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과 미중 무역 갈등, 대만 해협 긴장 고조 등이 겹치며 글로벌 공급망 재편 압력이 가속화되고 있다. 본 칼럼에서는…
오피니언2026.03.01ONKURA
2025년 세계 경제의 10대 핵심 사건: 변동성 속에서 기회를 읽는 법
2025년 세계 경제의 10대 핵심 사건: 변동성 속에서 기회를 읽는 법 도입 2025년을 앞둔 지금, 세계 경제는 마치 거대한 퍼즐처럼 복잡하게 얽혀 있습니다. 각국의 정책 변화, 기술 혁신, 지정학적 긴장이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예측하기 어려운 환경을 만들고 있죠. 특히 한국 경제는 글로벌 흐름과 국내 구조적 문제가 맞물려 더욱 예민하게 반응하고 있습니다. 이 칼럼에서는 2025년 세계 경제를 움직일 10대 핵심 사건을 분석해보고, 그 속에서 한국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해보겠습니다. 단순한 예측을 넘어, 이러한 사건들이 시장에 미칠 파급효과와 대응 전략을 논리적으로 짚어보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본론 1. 미국 대선 이후의 글로벌 정책 재편 2024년 미국 대선 결과는 2025년 세계 경제의 가장…
오피니언2026.03.01ONKURA
[오늘의 경제] “주식은 흔들리고 금은 오르고”···이자·물가 부담 지속
[오늘의 경제] “주식은 흔들리고 금은 오르고”···이자·물가 부담 지속 도입: 시장의 이중주 요즘 금융시장을 보면 묘한 이중주가 연주되고 있습니다. 한편에서는 주식시장이 요동치며 투자자들의 마음을 흔들고, 다른 한편에서는 금값이 꾸준히 상승하며 안전자산에 대한 수요를 보여주고 있죠. 이 같은 현상은 단순한 우연이 아닙니다. 전 세계적으로 고금리 환경이 지속되고 물가 상승 압력이 완화되지 않으면서 시장 참여자들이 복잡한 심리전을 벌이고 있는 결과입니다. 한국 경제 역시 예외가 아닙니다. 원·달러 환율이 외환위기 수준까지 치솟는가 하면, 수출 호조에도 불구하고 내수 부진과 가계부채 문제가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 같은 시장 현상의 배경을 짚어보고, 우리 경제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오피니언2026.03.01ONKURA
[이제홍의 글로벌 세상만사] ‘이상한 환율흐름’ 대응책은?
[이제홍의 글로벌 세상만사] '이상한 환율흐름' 대응책은? 도입 최근 한국 경제에서 눈에 띄는 현상 중 하나는 환율의 '이상한 흐름'이다. 2024년 들어 한국은 경상수지에서 사상 최대 규모의 흑자를 기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원화 가치는 오히려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일반적으로 경상수지 흑자는 해당 국가 통화의 수요를 증가시켜 환율 하락(통화 강세)을 유도하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그러나 현재 상황은 이러한 전통적 경제 이론을 벗어난 듯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많은 전문가들과 시장 참여자들을 당혹스럽게 하고 있다. 이 글에서는 이러한 이상한 환율 흐름의 배경을 분석하고, 이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책을 모색해보고자 한다. 본론 1. 이상한 환율 흐름의 배경과 원인 최근 원화 환율 상승의 배경에는 여러 복합적…
오피니언2026.03.01ONKURA
중국 수출길 막히면 어쩌나: 글로벌 경제 변동 속 한국의 도전과 전략
중국 수출길 막히면 어쩌나: 글로벌 경제 변동 속 한국의 도전과 전략 도입 최근 글로벌 경제 환경은 예측하기 어려운 변동성을 보이며, 한국 경제에 심각한 도전을 던지고 있습니다. 특히 중국 수출 경로의 불확실성이 한국 경제의 핵심 위협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한국은 중국에 대한 높은 수출 의존도를 가지고 있어, 중국 시장의 변화나 공급망 차질은 즉각적인 경제적 충격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는 단순한 무역 문제를 넘어, 한국의 산업 구조, 금융 안정성, 그리고 국가 경제 전반에 걸친 위기로 확대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글로벌 머니 X파일에서 언급된 '초유의 상황'과 '초긴장' 상태는 과장이 아닌, 현재 한국 경제가 직면한 현실을 적절히 반영하고 있습니다. 본 칼럼에서는 중국 수출 경로의 위협을 중심으로,…
오피니언2026.03.01ONKURA
금통위, 기준금리 5연속 동결할 듯…환율·물가·집값 모두 불안
금통위, 기준금리 5연속 동결할 듯…환율·물가·집값 모두 불안 도입: 복합적 경제 리스크 속의 금리 정책 고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가 오는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5차례 연속 동결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기준금리는 3.50% 수준으로, 지난해 1월 이후 변동이 없었다. 이번 동결 예상은 단순한 금리 유지가 아니라, 환율·물가·부동산 가격 등 다각적인 경제 변수들이 교차하는 복잡한 상황에서의 신중한 판단을 반영한다. 글로벌 통화정책의 불확실성, 중국 경제의 부진, 미국의 관세 정책 변화 등 외부 요인들이 국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커지면서, 금통위의 결정은 더욱 주목받고 있다. 최근 경제 지표들을 살펴보면,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여전히 2%대 중반을 유지하며 완만한 안정세를 보이지만,…
오피니언2026.03.01ONKURA
사법부도 못 막는 트럼프의 관세 폭주, 세계 경제는 이제 150일의 시한폭탄 위에 섰다
사법부도 못 막는 트럼프의 관세 폭주, 세계 경제는 이제 150일의 시한폭탄 위에 섰다 도입 세계 경제는 다시 한번 관세의 그림자에 휩싸이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제안한 대규모 관세 인상 조치가 사법적 장벽을 넘어서며 현실화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트럼프 진영은 중국을 비롯한 주요 교역 상대국에 대해 최대 60%에 달하는 관세를 부과할 것을 공언했고, 이는 단순한 정치적 수사가 아니라 구체적인 정책 기조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최근 미국 법원이 트럼프의 관세 정책을 저지하려는 시도를 차단하면서, 세계 경제는 향후 150일 안에 닥칠 수 있는 충격에 대비해야 할 시한폭탄 위에 서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이번 칼럼에서는 트럼프 관세 폭주의 배경, 세계 경제에 미치는 영향,…
오피니언2026.03.01ONKURA
[한국 금융 리포트 2026] ⑦ “부동산 PF의 그림자” ..은행 건전성에 쌓이는 보이지 않는 위험
[한국 금융 리포트 2026] ⑦ “부동산 PF의 그림자” ..은행 건전성에 쌓이는 보이지 않는 위험 도입: 금융 시스템의 숨은 균열 한국 금융 시스템은 표면적으로는 안정성을 유지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그 이면에는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이 은행 건전성에 미치는 잠재적 위험이 점차 축적되고 있다. PF 대출은 부동산 개발 사업에 대한 자금 조달 수단으로, 한국에서 오랜 기간 금융 시스템의 중요한 축을 이루어왔다. 그러나 최근 글로벌 금융 환경의 변화와 국내 부동산 시장의 불확실성이 증가하면서, PF 대출의 위험성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한국은행이 금융불균형 심화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며 강한 건전성 대책을 주문한 배경에는 이러한 PF 관련 위험 요인이 자리 잡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 본…
오피니언2026.03.01ONKURA
[ER 기업희망포럼] “내년 세계경제 ‘완충된 둔화’ 속 ‘비대칭’의 시대로”
[ER 기업희망포럼] "내년 세계경제 '완충된 둔화' 속 '비대칭'의 시대로" 도입: 완충된 둔화, 그러나 비대칭의 그림자 2025년 세계경제를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완충된 둔화(buffered slowdown)'라는 용어가 적절하다. 글로벌 금융위기와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며 각국 중앙은행과 정부는 경기 변동에 대응하는 정책 도구와 제도적 안전장치를 상당히 축적해왔다. 이로 인해 과거처럼 경기가 급격히 추락하는 '충격(shock)'보다는 성장세가 점차 둔화되는 '완충(slowdown)' 국면이 예상된다. 국제통화기금(IMF)과 세계은행(World Bank) 등 주요 국제기구의 최근 전망치도 2024년 대비 2025년 성장률이 소폭 하락할 것임을 시사한다. 그러나 이 완충된 둔화는 모든 지역과 산업에…
주식2026.02.28ONKURA
마곡 마이스단지 대출 4730억원, 다음달 7일 만기 도래
서울 마곡 마이스(MICE) 복합단지 개발사업과 관련된 대출약정금 4730억원이 다음달 7일 만기를 맞습니다. 이 대출은 마곡마이스PFV가 CP2블록과 CP3-1블록 개발 사업을 위해 체결한 것입니다. 대출은 선순위 3000억원, 중순위 1230억원, 후순위 500억원으로 구분됩니다. 선순위 대출의 대주(貸主)로는 특수목적회사(SPC) 에스에프플러스제일차, DB생명, 트루버드제일차, 에프엔마곡제일차 등이 있습니다. 삼성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은 각각 에프엔마곡제일차, 에스에프플러스제일차의 유동화 거래를 주관하며, 대출 상환 문제 발생 시 최대 300억원, 1150억원 한도로 자금을 보충하기로 한 합의서를 체결했습니다. 중순위 대출의 대주는 올리비아일차와 하나마이스제일차입니다. 이 유동화 거래를 주관하는…
주식2026.02.28ONKURA
산업부, 마스가 프로젝트 설계자 김의중 과장 국장급으로 파격 승진
산업통상자원부가 한미 관세 협상 성과를 인정받은 실무자를 파격적으로 승진시켰습니다. 산업부는 26일 단행한 국·과장급 인사에서 김의중 조선해양플랜트과장을 제조산업정책관으로 발령했습니다. 김의중 과장은 ‘마스가(MASGA, 미국 조선업을 다시 위대하게) 프로젝트’를 기획한 인물입니다. 해당 프로젝트는 한미 관세 협상 과정에서 미국 측에 필요한 조선 관련 협력 사업을 제안해 한국이 유리한 협상 조건을 확보하는 데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번 승진은 서기관에서 고위공무원단(국장급)으로 직행한 점에서 파격적입니다. 김정관 산업부 장관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 인사가 성과주의 원칙에 따른 것임을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공모를 거치지 않은 직위로는 산업부 역사상 전례가 없으며, 정부…
주식2026.02.28ONKURA
스노우플레이크, 4분기 매출 30% 증가…AI 인프라 수요 확대로 수혜 전망
미국 데이터 클라우드 기업 스노우플레이크(SNOW)가 인공지능(AI) 에이전트 확산에 따른 데이터 인프라 수요 증가로 주요 수혜주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증권가에서는 데이터 기반 AI 워크로드 증가가 회사의 장기 실적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습니다. 스노우플레이크는 2026회계연도 4분기 실적에서 매출 12억8000만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30% 성장했습니다. 주당순이익(EPS)은 0.34달러로 월가 기대치를 상회했습니다. 특히 향후 매출로 인식될 잔여계약가치(RPO)는 97억7000만달러로 42% 이상 증가해 고객의 장기적 서비스 사용이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회사는 4분기 동안 사상 최대 규모인 4억달러 계약 1건과 1억달러 이상 계약 7건을 체결했습니다. 분기말 기준…
주식2026.02.28ONKURA
서울고법, 교보생명 풋옵션 분쟁서 ICC 중재 강제금 명령 유효 판결
서울고등법원은 교보생명 신창재 회장과 사모펀드(IMM프라이빗에쿼티·EQT) 간 풋옵션 분쟁에서 국제상업회의소(ICC) 중재판정부의 간접강제금 명령을 유효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이로써 하루 20만달러의 간접강제금 부과 명령에 대한 법적 효력이 재확인되었습니다. ICC 중재판정부는 지난 2024년 12월, 신 회장에게 풋옵션 감정평가보고서 제출을 위한 모든 조치 이행을 명령하고, 미이행 시 하루 20만달러의 간접강제금 지급을 결정했습니다. 1심은 중재판정부가 간접강제 명령을 내릴 권한이 없다고 보았으나, 2심은 이를 뒤집고 ‘결과 발생 시까지 필요한 조치를 취하라’는 중재 판정의 취지를 적극적으로 해석했습니다. 이번 판결은 국제중재 판정의 집행력을 국내 사법부가 폭넓게 수용한 사례로 평가됩니다. 시장에서는…
주식2026.02.28ONKURA
2월 코스피 외국인 순매도액 역대 최대 17조원 기록, KB증권 “위험선호도 주목”
2월 한 달간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의 순매도 규모가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28일 코스콤 체크 엑스퍼트 플러스에 따르면 이달 코스피 외국인 순매도액은 17조1408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11월 기록한 16조5988억원을 넘어선 수치입니다. 특히 전날 장중에는 개장 직후 5분 만에 외국인이 코스피에서 1조원어치를 순매도하는 등 매도세가 두드러졌습니다. 해당 거래일 기준 코스피는 전일 대비 1% 하락한 6244.13에 마감했습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6조2230억원, 5272억원을 순매수했으나, 외국인의 7조356억원 순매도로 지수가 끌려 내려갔습니다. 이러한 외국인 매도 공세에 따라 시장의 거품론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투자업계에서는 단순한 수급 요인만으로 시장 과열을…
주식2026.02.28ONKURA
ISA 세제 혜택으로 S&P500 ETF 장기 투자 시 실질 수익률 높일 수 있다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를 통해 S&P500 상장지수펀드(ETF) 등에 장기 투자할 경우 세제 혜택으로 실질 수익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ISA는 최소 3년 유지 시 계좌 내 순이익 200만원까지 비과세되고, 초과 수익에 대해서는 9.9%의 분리과세율이 적용됩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올해 1월 말 기준 ISA 가입액은 54조7000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1월 한 달 동안 6조4000억원이 유입되며 월 기준 역대 최대 증가 폭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코스피 상승세와 함께 세제 혜택을 노린 자금이 유입된 결과로 풀이됩니다. ISA의 주요 장점은 손익 통산 구조입니다. 계좌 내 다른 상품의 손실과 이익을 합산해 순이익에만 과세합니다. 연간 급여 5000만원 이하 근로자는 비과세 한도가 400만원인…
주식2026.02.28ONKURA
자사주 소각 의무화 상법 개정안 통과, 우회적 지배력 확대 경계 필요
자사주를 원칙적으로 취득 후 1년 이내에 소각하도록 의무화한 ‘3차 상법 개정안’이 지난 2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이번 개정안은 자사주에 권리가 없음을 명시하고, 처분 시 신주 발행 절차를 준용하도록 했습니다. 개정안은 자사주를 자본거래 영역으로 명확히 규정해 글로벌 기준에 맞춘 제도 정비로 평가됩니다. 미래에셋증권 유건호 연구원은 이를 통해 자사주를 통한 우회적 지배력 확대 여지를 크게 줄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자사주 소각이 본격화되면 시장에 구조적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자사주가 소각되면 시가총액은 감소하고, 주당순이익(EPS)과 주당순자산가치(BPS)는 상승해 주가가 유지될 경우 주가수익비율(PER)과 주가순자산비율(PBR)이 하락하는 효과가 발생합니다. 그러나 우리사주제도 및 임직원…
부동산2026.02.24ONKURA
3월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 9597가구, 전년 동기 대비 65% 감소
3월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이 1만 가구를 밑돌며 전년 동월 대비 크게 감소했습니다. 직방에 따르면 다음 달 전국 입주 물량은 9597가구로, 올해 월별 물량 중 가장 적은 수준입니다. 이는 지난해 3월 입주 물량 2만7251가구보다 64.8% 감소한 수치입니다. 또한 이달(1만5663가구)과 비교해서도 38.7% 줄어들었습니다. 직방은 입주 일정 조정으로 인한 감소라며, 분기 단위 공급이 유지되고 있어 시장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권역별로는 수도권 5513가구, 지방 484가구가 입주할 예정입니다. 이는 이달 물량 대비 수도권은 21.5%, 지방은 52.7% 각각 감소한 수치입니다. 서울과 경기는 전월과 유사한 수준의 물량이 공급되나, 인천은 다음 달 입주 단지가 없습니다. 서울에서는…
부동산2026.02.24ONKURA
SH, 고덕강일 및 내곡 상가 19호 선착순 분양… 최고 7억원대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는 고덕강일 공공주택지구와 내곡 도시형생활주택의 공실 상가 총 19호를 선착순으로 분양합니다. 분양 계약은 다음달 9일부터 6월 30일까지 방문 접수로 진행됩니다. SH는 공실 해소와 계약 활성화를 위해 특별 제도를 운영합니다. 오는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공인중개사 알선을 통해 계약을 체결하는 분양자에게는 분양 금액의 0.9%에 해당하는 중개 보수를 지원합니다. 고덕강일지구에서 분양하는 상가는 17호입니다. 2020년 2월부터 2022년 4월 사이에 준공된 점포로 즉시 입점이 가능합니다. 약 6700가구의 대규모 주거지 수요를 바탕으로 하며, 인근 강일·미사지구와 연계된 입지 조건을 가집니다. 분양 예정가는 최저 1억 7613만원에서 최고 5억 161만원 수준입니다. 내곡…
부동산2026.02.24ONKURA
HDC현대EP, 첨단소재 전문가 신우철 신임 대표이사 선임
HDC그룹은 HDC현대EP 대표이사 부사장에 신우철 세나테크놀로지 전 전무를 다음달 16일부로 선임한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신 신임 대표이사는 약 30년간 삼성과 롯데그룹의 화학·소재 계열사에서 근무한 첨단소재 분야 전문가입니다. 삼성제일모직 케미칼사업부를 시작으로 롯데첨단소재 독일법인장, 롯데케미칼 마케팅 부문장, 세나테크놀로지 유럽영업총괄 전무 등을 역임하며 기초화학부터 스페셜티 소재(고기능성 특수 소재) 사업 운영과 글로벌 마케팅 경험을 쌓았습니다. HDC현대EP는 자동차, 전기전자, 건설산업에 필수적인 엔지니어링 플라스틱(고성능 공업용 플라스틱)을 생산하는 첨단소재 기업입니다. 회사는 지난해 9926억원의 매출과 495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습니다. 인도와 중국에 이어 지난해 인도 3공장 양산을…
부동산2026.02.24ONKURA
대전 오룡역 ‘해링턴 플레이스’, 2월 신규공급…84㎡ 단일 평형 427가구
진흥기업은 대전 중구에 조성되는 ‘해링턴 플레이스 오룡역’을 2월 신규 공급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습니다. 견본주택은 대전시 유성구 봉명동 692-5 일원에 마련될 예정입니다. 가구수는 △84㎡A 147가구, △84㎡B 150가구, △84㎡B1 14가구, △84㎡C 76가구, △84㎡D 14가구, △84㎡E 14가구, △84㎡F 12가구로 구성됩니다. 전 가구가 국민평형으로 불리는 전용 84㎡ 단일 평형입니다. 해링턴 플레이스 오룡역은 도보권 내 초·중·고교 총 10여 개교가 밀집한 명문학군과 더불어 오룡역 초역세권까지 갖춘 탁월한 입지여건을 자랑합니다. 분양 관계자는 “우선 약 300m 이내에 목동초가 위치해 있습니다. 대성 중·고교가 단지와 바로 인접해 있어 초·중·고교 총 12년을 도보로 통학…
부동산2026.02.24ONKURA
서울링 적격성 조사 1년째, 한강버스 반쪽 운항… 서울시 핵심 사업 난항
오세훈 서울시장의 주요 공약인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의 두 축인 서울링과 한강버스 사업이 지연과 운영 차질을 겪고 있습니다. 서울링은 사업 타당성 검토가 1년째 지연 중이며, 한강버스는 전 구간 운항이 중단된 상태입니다. 서울링 사업은 마포구 평화의공원에 세계 최초 형식의 대관람차를 건설하는 민간투자사업입니다. 사업비는 1조 871억원이며, 지름 180m 규모에 캡슐 64개를 설치할 계획입니다. 그러나 사업성 평가를 맡은 한국개발연구원(KDI) 공공투자관리센터의 적격성 조사가 지연되며 사업 진행이 지지부진한 상태입니다. 서울시는 대규모 사업의 복잡성과 안전성 검토가 시간이 소요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강버스는 지난해 11월 잠실 선착장 인근에서 선체 접촉 사고가 발생한 이후 마곡~여의도 구간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