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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A 비축유 방출에도 국제유가 90달러대 상승, 정유·LPG株 동반 강세

국제유가 급등에 힘입어 국내 증시에서 정유 및 LPG 관련 주식이 동반 상승 중입니다. 12일 오전 9시 4분 기준, 흥구석유는 전일 대비 약 6.3% 상승한 27,100원에 거래되었습니다. 중앙에너비스, 극동유화, SK가스, S-Oil, SK이노베이션, GS 등도 1.5%에서 5.5% 사이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동행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이러한 주가 움직임의 배경에는 국제유가의 급등이 있습니다. 11일(현지시간) 글로벌 기준유인 브렌트유 5월물은 전장 대비 4.8% 오른 배럴당 91.98달러로 마감했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의 WTI(서부텍사스산원유) 4월물도 4.6% 상승한 배럴당 87.25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주목할 점은 국제에너지기구(IEA)가 이날 역대 최대 규모인 4억 배럴의 비상 비축유 방출을 결정했음에도 불구하고 유가가 오히려 뛰었다는 사실입니다.

시장은 일시적인 공급 조치보다 지속적인 공급 불안 요인에 더 주목하고 있습니다. 특히 호르무즈 해협에서 이란군의 국제 민간 선박 공격 가능성이 계속 제기되며,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와 맞물려 실물 공급 차질에 대한 우려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이는 비축유 방출이 근본적인 공급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는 시장의 판단을 반영합니다.

투자자들은 단순한 유가 변동 이상으로, 에너지 공급망의 지속적인 불안정성이 관련 기업의 실적과 주가에 미치는 구조적 영향을 주시해야 합니다. 특히 정제 마진(원유를 정제해 판매 시 발생하는 이익) 확대 기대와 더불어, LPG 등 대체 에너지 수요 증가 가능성도 관련 섹터의 주요 관찰 포인트가 될 것입니다. 향후 IEA와 산유국들의 추가 대응, 그리고 중동 정세의 전개가 에너지 관련주 흐름의 핵심 변수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원문 출처: 머니투데이 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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