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가 거인들 XRP ETF 공개런치! 이제 코인도 주식처럼 편하게?

요즘 코인 시장 흥미롭지 않나요? 주식처럼 편하게 코인에 투자할 수 있는 방법이 점점 많아지고 있는데, 이번에 정말 큰 일이 벌어졌어요.

월스트리트의 거대 자산운용사들이 XRP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거든요. 프랭클린 템플턴과 그레이스케일이 11월 24일 같은 날 XRP 현물 ETF를 출시하면서 말이에요. 이건 미국 암호화폐 역사에서 하루에 가장 많은 ETF가 출시된 기록이라고 하네요.

진짜 신기한 건 이제 우리도 주식 계좌에서 XRP를 살 수 있게 됐다는 거예요. 프랭클린은 XRPZ, 그레이스케일은 GXRP 티커로 거래가 시작됐는데, 마치 주식 사듯이 편하게 투자할 수 있게 된 거죠.

근데 사실 이번이 처음은 아니에요. 이미 캐너리 캐피털의 XRP ETF가 11월 13일 출시하자마자 2억 5천만 달러나 모으며 대성공을 거뒀거든요. 지금까지 미국 XRP 현물 ETF는 총 4억 2천만 달러 이상의 자금을 유치했는데, 월가에서도 XRP에 관심이 정말 많다는 증거인 것 같아요.

이렇게 큰 회사들이 동시에 뛰어들면 시장에 유동성이 많이 공급될 거예요. 전문가들은 프랭클린의 XRPZ가 첫날만 1억 5천만~2억 5천만 달러 거래될 거라고 예상하고 있네요.

솔직히 제일 궁금한 건 이게 XRP 가격에 얼마나 영향을 미칠지인데요. 현재 XRP는 7월 최고점보다 40% 이상 떨어진 2달러 대에서 거래되고 있어요. ETF 출시가 바로 가격 상승으로 이어질지는 두고 봐야 할 것 같아요.

한편으로는 이렇게 기관들이 대규모로 참여하면 일반 투자자들에게도 안전한 투자 경로가 생긴다는 장점이 있어요. 마치 예전에는 직접 해외 주식을 사려면 복잡했는데, 이제 국내 증권사에서 쉽게 살 수 있게 된 것처럼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제 코인도 주식처럼 편하게 투자하는 시대가 온 걸까요? 한편으로는 좀 더 안정적이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시장이 너무 기관화되는 건 아닌지… 이런 변화들이 우리 투자 생활에 어떤 영향을 줄지 지켜봐야 할 것 같아요.

원문: [본미디어](https://www.bonmedia.kr/news/articleView.html?idxno=5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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