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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란 충돌로 국제유가 100달러 돌파, 환율 1495원·국채금리 급등

미국과 이란 간 충돌 가능성에 따른 중동 리스크가 글로벌 금융시장을 요동치게 하고 있습니다. 국제유가 급등을 시작으로 환율과 국채 금리가 동반 상승하며, 증권사들은 시장 전망을 하향 조정하고 리스크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4월 9일 기준 브렌트유 선물은 전일 대비 17.5% 급등해 배럴당 108.92달러를 기록했습니다. WTI 유가는 15.5% 오른 105.00달러로, 2022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약 4년 만에 100달러를 돌파했습니다. 이에 따라 원달러 환율은 19.1원 오른 1495.5원으로 마감했으며, 국고채 3년물 금리는 19.3bp(0.193%포인트) 상승한 3.42%로 1년 10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증권업계는 사태 장기화 가능성에 따라 환율과 유가 전망을 상향 조정했습니다. 하나증권은 연평균 환율 전망을 1420원에서 1440원으로 높였으며, KB증권은 국제유가가 120~150달러까지 오를 경우 환율이 1500~1550원선까지 갈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KB증권 오재영 연구원은 국제유가가 배럴당 10달러 오를 때마다 한국 무역수지는 연 150억달러 감소하고, 환율은 약 15원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투자 시사점으로는 높아진 시장 변동성 하에서의 리스크 관리가 강조됩니다. 유진투자증권 김지나 연구원은 인플레이션 우려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추가 금리 상승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으며, 리스크 관리 차원의 접근이 필요하다고 조언했습니다. 한국투자증권 문다운 연구원은 유가가 100달러 이상 장기화될 경우 경기와 물가에 부정적 영향을 미쳐 스태그플레이션(경기침체 속 물가상승) 우려를 강화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출처: [머니투데이 증권](https://www.mt.co.kr/stock/2026/03/09/2026030916393562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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