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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 美 빅테크에 380MW급 가스터빈 7기 추가 수주

두산에너빌리티가 미국 빅테크 기업을 상대로 대규모 가스터빈 공급 계약을 추가로 체결했습니다. 이번 계약은 380MW(메가와트)급 가스터빈 7기를 공급하는 내용으로, 회사 역대 단일 계약 기준 최대 물량입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가스터빈과 발전기를 2029년 5월부터 매달 1기씩 순차적으로 납품할 예정입니다. 해당 장비는 발주처가 건설 중인 데이터센터에 투입됩니다. 이번 계약으로 두산에너빌리티가 미국에서 확보한 가스터빈 공급 계약은 총 12기에 달합니다.

회사는 미국 시장 진출 성과의 배경으로 검증된 성능과 빠른 납기, 현지 자회사의 서비스 지원을 꼽았습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2019년 대형 가스터빈 국산화에 성공한 후 기술 신뢰성을 인정받았습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대형 가스터빈 기술을 보유한 기업은 미국 GE버노바, 독일 지멘스, 일본 미쓰비시파워, 이탈리아 안살도에네르기아 등 5곳에 불과합니다.

투자 시사점으로, 이번 수주는 AI 열풍에 따른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증가라는 글로벌 메가트렌드를 활용한 성과입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북미 성과를 기반으로 중동 및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도 지속할 계획입니다. 회사는 2030년까지 누적 45기, 2038년까지 105기 수주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지난해 원전, 가스터빈, 해상풍력 프로젝트 수주로 총 124조 7280억 원의 역대 최대 수주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이는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수치입니다.

출처: [서울경제 증권](https://www.sedaily.com/article/20016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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