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주가가 구글의 앱 마켓 수수료 인하 소식에 강한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6일 장 초반 넷마블은 전 거래일 대비 6,800원(14.02%) 오른 5만 5,300원에 거래되며 매수세가 집중됐습니다.
이러한 급등 배경에는 구글의 정책 변화가 있습니다. 구글은 4일(현지시간) 앱 마켓 ‘구글 플레이’의 인앱결제 수수료율을 기존 최대 30%에서 20%로 하향 조정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신규 수수료 정책은 오는 6월 EU와 미국을 시작으로 한국에는 12월에 도입될 예정입니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번 조치의 최대 수혜주로 넷마블을 꼽았습니다. 해당 증권사는 넷마블의 목표주가를 기존 8만원에서 8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했습니다. 임희석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국내 게임사 중 모바일 매출 비중이 90% 이상인 넷마블이 가장 큰 폭의 이익 상승을 경험할 전망”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이번 수수료 인하는 게임사의 수익성 개선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넷마블처럼 모바일과 인앱결제(앱 내에서 이루어지는 결제) 매출 비중이 높은 기업에 대한 긍정적 전망이 주가 상승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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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이데일리 증권](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3119286645380696&mediaCodeNo=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