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공장이나 건설 현장에서 일하시는 분들, 도면 확인하러 컴퓨터 앞에서 시간 많이 보내지 않나요? 😅
최근 캐디안과 마이링크라는 두 IT 기업이 웹 기반 CAD 뷰어 기술 협력을 위해 MOU를 체결했어요. 간단히 말하면, 이제 복잡한 CAD 도면을 별도 프로그램 설치 없이 웹 브라우저에서 바로 볼 수 있게 된다는 거죠.
마이링크의 ‘LinkBiz’ 플랫폼에 캐디안의 ‘ViewQ’ 기술이 적용되면, DWG나 PDF 같은 다양한 형식의 2D·3D 도면을 브라우저에서 즉시 확인하고 측정할 수 있대요. 도면 보려고 프로그램 깔고 설정하고 하는 번거로움에서 해방되는 거죠!
진짜 신기한 건 이 기술이 단순히 도면을 보는 걸 넘어서서 측정이나 분석 같은 실제 업무에 필요한 기능까지 제공한다는 점이에요. 마치 구글 독스에서 문서 공유하고 수정하듯이 도면 작업도 웹에서 가능해지는 거잖아요.
마이링크 박상일 대표님 말씀을 들어보면, 최근 고객사들이 설계부터 생산, 품질까지 데이터를 하나로 연결하려는 요구가 크게 늘었다고 해요. 그래서 국산 웹 CAD 기술이 정말 필요했던 거겠죠.
캐디안 박승훈 대표님은 웹 CAD 기술이 차세대 스마트팩토리의 핵심이라고 강조하셨는데, 저도 완전 공감해요. 이제는 모바일로도 도면 확인하고 작업할 수 있는 시대가 오고 있는 거 같아요.
앞으로 두 회사는 제조와 건설 분야를 넘어 AI 팩토리 영역까지 협력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하니 기대가 되네요. 디지털 전환 바람이 제조업 현장까지 확실히 불고 있는 것 같아요!
여러분도 느끼시나요? 이제는 정말 모든 게 웹과 모바일로 옮겨가는 시대인 거 같아요. 공장 현장에서 태블릿 하나로 모든 작업을 처리하는 날이 머지않은 것 같지 않나요?
—
원문: [전자신문](https://www.etnews.com/202511250000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