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은 3월 10일 현대자동차에 대해 기존 ICT(정보통신기술)를 넘어 물리적 세계에서 스스로 판단하고 움직이는 ‘피지컬 AI(Physical AI)’ 분야를 선도할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았습니다. 이를 근거로 목표주가는 65만원으로 유지하며 ‘매수’ 의견을 재확인했습니다.
증권사는 현대차가 휴머노이드 로봇과 완전 자율주행 기술을 결합한 미래 모빌리티 전략을 추진 중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특히 현대차가 로봇 사업을 통해 확보한 모션 제어 등 핵심 데이터가 완전 자율주행(레벨4 이상) 기술 개발의 경쟁력이 될 것으로 봤습니다.
구체적인 근거로 한화증권은 현대차가 올해 8월 예정된 차세대 로봇 시연과 자율주행 기술 자회사 ‘웨이모’의 국내 탑재 가시화를 주시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현대차그룹이 새만금에 조성하는 AI·로봇 클러스터에 총 9조원을 투자한다는 점도 미래 성장 동력으로 평가했습니다.
이번 분석은 완성차 업계의 미래 성장 동력이 전기차를 넘어 AI와 로봇 기술과의 융합에 달려있음을 시사합니다. 현대차의 피지컬 AI 생태계 구축 성과는 향후 주가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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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매일경제 증권](https://stock.mk.co.kr/news/view/10293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