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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사옥 매각 입찰, 한국투자금융지주 계열사 참여…가격 8,000억원선 전망

한국투자금융지주 계열의 한투리얼에셋운용이 하나증권 사옥 매각 입찰에 참여했습니다. 3월 9일 진행된 입찰에서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매각 주관사는 세빌스코리아입니다.

하나증권 사옥은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프라임급 오피스빌딩입니다. 연면적은 약 2만 1,122평(6만 9,826㎡)이며, 지하 5층부터 지상 23층까지 규모를 자랑합니다. 주요 임차인은 하나증권과 한국쓰리엠(3M)입니다.

시장에서 예상되는 매각 가격은 평당 3,500만원 이상으로, 총액은 최대 8,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해 감정평가액은 약 7,136억원이었으나, 여의도 지역 가격 상승과 재개발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으로 가격이 상승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한국투자금융지주 그룹의 참여는 인근 소유 빌딩과의 시너지 효과를 노린 것으로 풀이됩니다. 인근에 위치한 한국투자증권 사옥과 통합해 대규모 재개발을 진행할 가능성에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번 거래에는 코람코자산운용도 적극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나증권 사옥을 편입한 코람코더원리츠(REITs, 부동산투자회사)를 운용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유리한 입장을 점하고 있습니다.

하나증권은 이 사옥에 대한 우선매수권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감정평가액과 입찰가를 검토한 후 최종 참여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하나증권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약 2,000억원으로 자체 인수 여력도 충분한 것으로 평가됩니다.

이번 매각은 여의도중심업무지구(YBD)의 핵심 프라임 오피스 자산이 유통된다는 점에서 시장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성공적인 거래 체결은 여의도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 긍정적인 신호가 될 전망입니다.

출처: [네이버 증권](https://finance.naver.com/news/news_read.naver?article_id=0004597293&office_id=011&mode=mainnews&type=&date=2026-03-09&pag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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