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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지주, 예별손보 인수전 하차…보험업계 예실차 영향 확산

하나금융지주가 예별손해보험(옛 MG손해보험)의 공개매각 본입찰에 응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하나금융지주는 예비입찰에는 참여했으나, 다음달 30일까지 진행되는 본입찰 참여를 포회하는 쪽으로 입장을 정리했습니다.

예별손보 인수전에는 한국투자금융지주와 사모펀드(PEF) 운용사 JC플라워 등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험업계의 예실차(예정이자율 대비 실제 운용수익률의 차이) 확대가 지속되며 인수 가치 평가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한편 한국은 만 65세 이상 인구 비중이 20%를 넘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했습니다. 평균 기대수명은 83.7세로, 고령층을 위한 보험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고령자에게 중대질병 진단비보다 실질적인 입원 및 수술비 보장이 더 유용할 수 있다고 지적합니다.

무·저해지 보험(해약 시 환급금이 없거나 적은 상품)의 계약 해지율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해당 보험에 가입한 계약자 세 명 중 한 명(35%)에 해당하는 비율이 3년 이내에 계약을 해지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투자 시사점으로, 보험사의 주요 수익원인 예실차 부진이 자본금 확충을 통한 M&A까지 위축시키는 부메랑 효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고령화 사회에 대응한 상품 구성과 불완전 판매로 이어질 수 있는 무·저해지 보험의 높은 조기 해지율은 업계의 지속가능성과 소비자 신뢰 회복을 위한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출처 : 한국경제 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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