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증시가 강세를 보이며 새로운 기록을 세웠습니다. 코스피지수는 5000선을 돌파한 지 한 달 만인 지난달 26일 6300선을 돌파했습니다. 이는 사상 최고치입니다.
기업의 주주가치 제고 노력도 지속되고 있습니다. 기업의 자사주 소각을 의무화하는 ‘3차 상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한 이후 KT&G와 두산 등이 자사주 소각을 발표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후속 입법으로 ‘주가 누르기 방지법’을 1순위로 꼽았습니다.
생필품 가격 인하 움직임도 포착되고 있습니다. 지난달 26일 파리바게뜨와 뚜레쥬르 등 대형 베이커리 업체들이 빵과 케이크 가격 인하를 발표했습니다. 이는 제당·제분사 담합 조사 이후 원료 가격이 하락한 데 따른 조치입니다. 지난달 24일에는 다이소와 깨끗한나라가 개당 100원 생리대 출시를 예고했습니다.
부동산 시장에서는 정책 효과에 대한 관측이 나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다주택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5월 9일) 등을 강조하며 강경 메시지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이에 서울 강남3구와 용산구 아파트값이 약 2년 만에 하락 전환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지난달 27일 본인이 보유한 분당의 주택을 매물로 내놓았습니다.
한국갤럽 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기준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은 64%를 기록했습니다. 긍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16%)과 부동산 정책(17%)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투자 시사점으로는 자사주 소각 의무화 등 기업 지배구조 개선 정책이 주주가치 제고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생필품 가격 안정화 조치가 소비 심리 회복에 긍정적일 수 있다는 점 등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부동산 시장에서는 향후 정책 구체화에 따른 시장 반응을 주시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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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네이버 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