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권주들이 9일 장 초반 동반 하락하고 있습니다. 코스피 지수가 6% 이상 급락하며 5200대 선으로 내려앉으면서 투자심리가 악화된 영향입니다.
오전 9시 4분 기준 상상인증권은 전 거래일 대비 약 10% 하락한 1,171원에 거래되었습니다. 다올투자증권도 6% 넘게 하락해 4,300원을 기록했습니다. 한국금융지주, 미래에셋증권, 교보증권, 한화투자증권, 키움증권, 신영증권, SK증권, NH투자증권 등 주요 증권주들도 7%에서 10% 사이의 낙폭을 보였습니다.
이번 증권주 약세는 지난달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이후 국내 증시가 극심한 변동성을 보인 데 이은 현상입니다. 코스피 지수는 6000대에서 5000대로 하락했고, 시장 불안이 증권사의 수익원인 거래량과 수수료 income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반영되고 있습니다.
증권주는 일반적으로 시장 변동성과 거래량에 민감한 대표적인 ‘시장 베타’ 업종으로 분류됩니다. 따라서 주식시장 전반의 하락장이 지속될 경우 증권주의 약세 흐름도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투자자들은 향후 지정학적 리스크의 진전과 주요 경제 지표 발표 등 시장 불확실성 해소 요인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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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머니투데이 증권](https://www.mt.co.kr/stock/2026/03/09/20260309091025707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