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KURA돈이 되는 뉴스← 홈으로

코스피, 전일 급락 후 280포인트 반등…외국인 1조원 순매수

10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80.72포인트(5.35%) 상승한 5,532.59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전일 서킷브레이커(장중 거래 중단)가 발동된 데 이어 이날은 매수 사이드카(프로그램 매수호가 일시 정지)가 발동되는 등 극적인 변동성을 보였습니다.

상승은 개장 전부터 예고됐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발언으로 국제 유가가 급락하자 투자심리가 빠르게 회복되며 코스피는 5%대 강세로 출발했습니다. 이날 외국인 투자자는 1조 1,039억원을 순매수하며 4거래일 만에 매수세로 돌아섰습니다. 기관도 8,507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1조 8,367억원을 순매도했습니다.

시장은 전 업종이 상승하는 동반 상승세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전기·전자와 의료·정밀기기 업종이 8%대 상승으로 가장 큰 폭의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SK하이닉스(12.2%), 삼성전자(8.3%) 등 반도체 관련주가 지수 상승을 견인했습니다.

코스닥 지수도 전 거래일 대비 35.40포인트(3.21%) 오른 1,137.68로 마감했습니다. 코스닥에서는 기관이 4,288억원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4,005억원 순매도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는 원/달러 환율이 26.2원 내린 1,469.3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번 반등은 지난 4일과 9일 연이은 서킷브레이커 발동에 따른 기술적 반등 성격이 강합니다. 그러나 외국인 자금의 매수 전환과 원화 강세가 동반되며 단기적으로 시장 안정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투자자들은 국제 정세와 유가 동향, 주요 국가의 경제 정책에 지속적인 주의가 필요합니다.

출처: [머니투데이 증권](https://www.mt.co.kr/stock/2026/03/10/2026031015505313406)

ONKURA

© 2026 ONKURA. 돈이 되는 뉴스, AI가 정리합니다.

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