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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개인 2.9조 순매수로 강보합 마감…코스닥 3% 급등

6일 한국 증시는 코스피와 코스닥이 상반된 모습을 보였습니다. 코스피는 개인투자자의 대규모 순매수에 힘입어 강보합 마감했으며, 코스닥은 3% 이상 급등했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이날 5,491.02로 하락 출발해 장중 5,381.27까지 떨어졌으나, 개인투자자의 적극적인 매수세에 힘입어 반등했습니다. 최종적으로 전 거래일 대비 0.02%(0.97포인트) 오른 5,584.87에 마감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약 1조 9,523억 원, 1조 1,141억 원 순매도한 반면, 개인은 약 2조 9,502억 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하락을 막았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43%(38.26포인트) 급등한 1,154.67에 마감했습니다. 지수 급등으로 인해 오전 9시 11분께 매수 사이드카(프로그램 매매를 일시 정지해 변동성을 완화하는 제도)가 발동되기도 했습니다. 이날 상장한 에스팀은 공모가 대비 300% 오른 3만 4,000원에 거래를 마치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시장에는 해외 불안 요인이 존재했습니다. 중동 정세 불안으로 국제 유가가 급등하며 투자자들의 위험 회피 심리가 확대됐습니다.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가격은 전일 대비 8.51% 급등해 배럴당 81.01달러에 마감, 2024년 7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코스피에서 기계·장비와 건설 업종이 5%대 상승하며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두산에너빌리티(8%대 상승)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7% 이상 상승) 등이 강세를 보였습니다. 반면 삼성물산은 3%대 하락했습니다.

이날 시장은 개인투자자의 확고한 매수세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 물량을 상쇄하며 지수를 지지한 구조였습니다. 특히 코스닥의 강세와 함께 신규 상장주 에스팀의 강력한 상승은 위험 선호 심리가 일부 유지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다만 국제 유가 급등과 원·달러 환율 변동성 확대 등 외부 리스크 요인은 지속적으로 시장의 변동성을 높일 수 있을 전망입니다.

출처: [이데일리 증권](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4391926645380696&mediaCodeNo=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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