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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지정학 리스크에 코스피 경계감…금융위, 시장안정 카드 준비

중동 지역 지정학적 리스크가 고조되며 국내 증시에 대한 경계감이 높아졌습니다. 금융당국은 시장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대응 체계를 가동했습니다.

금융위원회 이억원 위원장은 1일 긴급 금융시장상황점검회의를 주재했습니다. 금융위는 비상대응 금융시장반을 가동하고 관계기관과 24시간 모니터링 체제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상황이 장기화될 경우 실물경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각별한 경계를 당부했습니다.

금융당국은 필요한 경우 100조 원 이상 규모의 시장안정프로그램 등 기존 컨틴전시 플랜(비상대응 계획)을 신속히 시행할 방침입니다. 3일 개장 시 글로벌 시장 동향을 파악해 적기에 대응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증권업계는 단기 변동성은 불가피하나, 개인 투자자의 매수세가 지수를 지지할 것으로 분석합니다. 지난달 27일 외국인이 7조 원 이상 순매도했을 때 개인 투자자는 약 6조2000억 원을 순매수하며 하락폭을 완화했습니다.

미래에셋증권 김석환 연구원은 지정학적 충돌로 하락 출발 가능성이 높지만, 개인 투자자 매수 유입을 통한 상승 반전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습니다. 하나증권 이경수 연구원은 밸류에이션(주가 평가) 부담이 완화된 상태에서 추가 실적 호재가 나타나면 회복세가 뚜렷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한편, 가상자산 시장은 리스크 발생 초기 흔들렸으나 빠르게 회복했습니다. 비트코인은 1일 오후 기준 6만6913달러선에서 보합권을 유지했으며, 이더리움은 1.46% 상승했습니다. 이는 지정학적 위기 시 대체 자산에 대한 수요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투자자들은 중동 정세 추이와 금융당국의 대응, 개인 투자자 수급 동향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단기 변동성은 높을 수 있으나, 기관들은 개인 투자자의 하단 지지와 밸류에이션 완화를 근거로 회복 탄력성을 점치고 있습니다.

출처 : 네이버 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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