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모르는 사이 쌓이는 ‘구매 후 결제’ 부채, 왜 위험할까?

여러분, 요즘 온라인 쇼핑 하실 때 ‘구매 후 결제’ 서비스 자주 이용하시나요? 💳 한번쯤은 눌러보셨을 것 같은데요, 이게 요즘 너무 빠르게 확산되면서 위험 신호가 보인다고 해요.

진짜 충격적인 건, 이제는 장보기에도 할부를 쓴다는 거예요. Capital One 공동창업자인 나이젤 모리스가 최근에 “사람들이 식료품 같은 기본적인 물건을 살 때도 BNPL를 쓴다는 건 많은 이들이 힘들어한다는 신호”라고 말했더라고요. 통계를 보니 미국에서 9,150만 명이 이 서비스를 이용 중이고, 25%는 정말로 장보기에 쓴다고 해요.

원래는 명품 가방이나 최신 애플 제품 같은 ‘선택적 소비’를 위해 만들어진 서비스였는데, 이제는 생필품 구매로 영역이 확장된 거죠. 그리고 문제는 다 갚지도 못한다는 점! 연체율이 해마다 오르고 있어서 2025년에는 42%의 사용자가 한 번 이상 늦게 갚았다고 하네요.

근데 진짜 무서운 건 이 부채가 ‘투명인간 부채’라는 거예요. 대부분의 BNPL 대출이 신용정보회사에 보고되지 않아서, 다른 금융기관에서는 이 사람이 여러 플랫폼에서 동시에 5개의 BNPL 대출을 받았는지 알 수가 없거든요. 신용 시스템이 사실상 눈가리고 아웅 상태인 셈이에요.

제가 경제학과 나왔는데, 이 상황 보면 2008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위기 전이랑 너무 비슷해요. 한 가지 다른 점이 있다면, 이번에는 이 위험이 눈에 잘 안 보인다는 거죠.

데이터를 보면 더 걱정스러운데, BNPL 사용자의 63%가 한 해 동안 여러 개의 대출을 동시에 이용했고, 33%는 여러 BNPL 업체에서 대출을 받았다고 해요. 게다가 사용자 프로필도 문제인데, 약 3분의 2가 낮은 신용점수를 가지고 있고, 서브프라임 신청자는 78%나 승인된다고 하네요.

솔직히 아직은 전체 경제를 위협할 만큼 큰 규모는 아니에요. 수천억 원 수준이지 수조 원 단위는 아니니까요. 하지만 이 ‘보이지 않는 부채’가 이미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집중되고 있다는 점은 정말 주의 깊게 지켜봐야 할 것 같아요.

정부 규제도 안정적이지 않아서 상황을 더 복잡하게 만들고 있어요. 바이든 행정부 때는 BNPL를 신용카드처럼 관리하려고 했는데, 트럼프 행정부 들어서 그 규제가 대부분 철회되었거든요.

여러분, 다음에 ‘4회 무이자 할부’ 버튼 누르실 때 한번쯤 생각해보세요. 이 편리함 뒤에 숨겨진 위험信号, 우리 함께 계속 지켜봐야 할 것 같네요.

원문: [TechCrunch](https://techcrunch.com/2025/11/16/bnpl-is-expanding-fast-and-that-should-worry-every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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