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용산전자상가 일대를 인공지능(AI)과 정보통신기술(ICT) 중심의 신산업 거점으로 재탄생시키는 재개발 사업을 본격 추진합니다. 서울시는 지난 10일 제2차 건축위원회에서 ‘용산전자상가 내 나진 19·20동 일대(특별계획구역10) 업무시설 신축사업’의 건축계획안을 최종 통과시켰습니다.
이번 사업 대상지는 용산구 한강로2가 15-13번지 일대입니다. 용적률 1000%가 적용되어 지하 8층에서 지상 28층 규모의 초대형 복합 건축물이 건립됩니다. 주 용도는 미래 신산업 생태계를 위한 업무시설이며, 저층부에는 문화시설과 근린생활시설이 함께 조성됩니다.
건축 디자인은 인간과 자연의 ‘공생’을 핵심으로 합니다. 기존의 박스형 건물에서 벗어나 입체적인 파사드(건물 외벽 디자인)를 적용하여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전망입니다. 또한 지상 1층부터 옥상까지 이어지는 ‘공중공원’과 확충된 녹지 공간을 통해 입주자와 지역민 모두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서울시 최진석 주택실장은 이번 사업이 용산국제업무지구와 연계된 미래 서울의 핵심 도심 축으로 거듭나는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재개발은 침체된 용산전자상가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AI·ICT 클러스터 형성을 통해 부동산 가치 상승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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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네이버 부동산](https://n.news.naver.com/article/018/00062325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