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공공기관 방문하실 일 있으셨나요? 예전 같으면 번호표 뽑고 기다리느라 시간 다 갔는데, 이제는 AI 비서가 도와준다고 하네요. 와이즈넛이 지난 14일 코엑스에서 열린 공공솔루션마켓에 참가해서 공공 분야 특화 AI 에이전트를 선보였거든요.
전시장에서는 실제로 공공 업무에 AI 에이전트가 어떻게 적용되는지 체험해볼 수 있었대요. 와이즈넛이 준비한 ‘와이즈 로아’라는 특화형 AI 모델부터, AI 에이전트 개발 도구인 ‘와이즈 에이전트 랩스’, 그리고 대화형 AI 서비스 ‘현명한 앤써니’까지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었다고 하네요.
근데 진짜 신기한 건 한국도로교통공단, 인사혁신처, 경기도청,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8개 기관에서 이미 AI 에이전트를 도입했다는 거예요.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공공기관에도 AI 시대가 성큼 다가왔네요.
김분도 전무님 발표를 들어보니, 공공기관에 AI 에이전트 도입할 때 꼭 고려해야 할 점들이 많더라고요. 단순히 기술 도입이 아니라 해당 기관의 업무 특성에 딱 맞춰 설계해야 한다고 강조하셨답니다.
와이즈넛 강용성 대표님은 “공공 분야 AI 에이전트 확산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씀하셨는데, 이제 정말 우리 생활 속에서 AI 비서를 마주할 날이 머지않은 것 같아요.
솔직히 공공기관에 AI가 도입되면 우리 생활이 얼마나 편해질지 기대되네요. 복잡한 민원 처리도 AI가 도와주고, 문서 발급도 훨씬 수월해질 테니까요. 다만 AI가 모든 걸 해결해줄 거라는 과도한 기대보다는, 우리 생활을 조금 더 편리하게 만들어주는 도구라고 생각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이제 공공기관도 AI 시대에 본격적으로 합류하는 모습이 참 인상깊네요. 다음에 공공기관 방문하면 AI 비서를 실제로 만날 수 있을지도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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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전자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