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의 신작 ‘리니지 클래식’ 성과 호조를 반영해 증권사들이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습니다. 26일 기준 주요 증권사들이 제시한 엔씨소프트 목표주가 평균은 29만3500원으로 집계되었습니다.
한국투자증권은 20일 목표주가를 28만원에서 31만원으로, NH투자증권은 같은 날 30만원에서 33만원으로 각각 상향 조정했습니다. 이는 7일 출시된 ‘리니지 클래식’의 성과가 예상보다 양호하기 때문입니다.
‘리니지 클래식’은 출시 이틀 만에 누적 접속자 50만명을 기록했습니다. 월정액제(2만9700원)로 전환한 후에도 최대 동시 접속자는 32만명을 넘어섰으며, 누적 매출은 400억원을 돌파했습니다. 국내 PC게임 점유율 9.63%로 2위를 기록 중입니다.
증권가는 이 게임이 올해 엔씨소프트 실적을 견인할 것으로 봅니다. NH투자증권은 ‘리니지 클래식’의 올해 매출을 약 1893억원으로 예상했습니다. 엔씨소프트의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435.8% 증가한 802억원(증권사 추정 평균)에 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사업 구조 변화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리니지 클래식’은 정액제 과금 모델을 도입해 기존 방식과 차별화했습니다. 이는 회사 전략 변화의 신호로 해석됩니다.
엔씨소프트 주가는 실적 기대를 반영해 지난해 말 19만원대에서 올해 1월 25만원대를 회복했습니다. 증권사는 리니지 IP 기반 게임의 글로벌 진출과 신작 출시를 통해 안정적인 실적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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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이데일리 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