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밸류 크리에이션 기업 에스팀이 코스닥 시장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약 4배(‘따따블’) 상승에 성공했습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스팀은 오전 9시 10분 기준 공모가 8,500원 대비 300% 오른 34,000원에 거래되었습니다.
에스팀은 모델 장윤주, 한혜진, 이현 등을 보유한 연예 기획사이자,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해 브랜딩 콘텐츠를 제작하는 기업입니다. 이번 상장 전 일반 청약에서는 1960.8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약 3조 7501억 원의 증거금을 모았습니다.
지난달 진행된 수요예측(기관 수요 조사)에도 2263개 기관이 참여해 1335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참여 기관의 99.9%가 공모가 상단 이상을 지지하며 최종 공모가는 희망 공모가 밴드의 최상단인 8,500원으로 결정되었습니다.
에스팀의 매출액은 2021년 254억 원에서 2024년 356억 원으로 성장했습니다. 영업이익도 2021년 12억 원 적자에서 2024년 20억 원 흑자로 전환되었으며, 지난해 3분기 누적 기준 영업이익은 18억 원입니다.
회사는 약 153억 원 규모의 공모 자금을 K-패션 브랜드 인큐베이팅 투자 확대, 오프라인 플래그십 스토어 설립, 자체 IP 콘텐츠 ‘캣워크 페스타’의 해외 진출 등에 투자할 계획입니다.
한편, 전날 코스피에 상장한 케이뱅크는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0.36% 오른 8,330원에 마감한 뒤, 6일 오전에는 8,180원에 거래되며 소폭 조정받고 있습니다. 두 종목의 상장 초기 주가 흐름이 대비되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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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서울경제 증권](https://www.sedaily.com/article/20016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