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 뉴스의 흐름이 빠른 요즘, 독자 여러분 모두 각자의 일상에 몰두하시느라 바쁘실 겁니다. 하지만 때로는 잠시 멈춰 세상을 조금 더 나은 곳으로 만드는 데 동참할 기회를 찾아보는 것도 의미 있습니다. 아스 테크니카(Ars Technica)가 매년 진행하는 자선 모금 행사(Charity Drive)가 바로 그런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 행사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독자들에게 실질적인 보상의 가능성도 함께 열어줍니다.
현재 진행 상황을 살펴보면, 행사 시작 이틀 만에 이미 200명 이상의 독자께서 참여하셔서 11,000달러 이상의 성금이 모였습니다. 기부는 디지털 권리 보호를 위한 전자 프론티어 재단(Electronic Frontier Foundation, EFF)과 병원에 있는 어린이들에게 게임과 장난감을 전달하는 차일즈 플레이(Child’s Play) 중 선택할 수 있습니다. 현재는 차일즈 플레이로의 기부가 약 60% 정도로 조금 더 많습니다. 그러나 2020년 기록적인 58,000달러 모금액에는 아직 미치지 못하는 수준입니다. 마감일은 2026년 1월 2일 금요일이니, 아직 시간은 충분합니다.
그렇다고 기부를 미루시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생각나실 때 바로 행동에 옮기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입니다. 업계에서 오랜 시간 관찰해온 필자의 경험으로 볼 때, 이런 공동의 선행 프로젝트는 개인의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드는典型案例입니다. 기부 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차일즈 플레이는 신용카드나 페이팔, 특정 병원의 아마존 위시리스트를 통해 가능하며, EFF는 페이팔, 신용카드, 암호화폐로 기부하실 수 있습니다. 금액은 본인이 부담 없이 내실 수 있는 범위에서 정하시면 됩니다.
기부를 완료하셨다면, 이제 총액 4,000달러 상당의 다양한 경품에 당첨될 기회를 잡을 차례입니다. 디지털 영수증(이메일 전달, 스크린샷, 텍스트 복사 등)을 준비하신 후, 2026년 1월 2일 금요일 동부 표준시 밤 11시 59분까지 ArsCharityDrive@gmail.com으로 성명, 우편 주소, 주간 연락처, 이메일 주소와 함께 보내시면 됩니다. 기부 없이도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이 공식 규칙에 상세히 안내되어 있으니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당첨자께서는 2025년 1월 31일까지 추첨 순서에 따라 원하는 경품을 선택하시게 됩니다. 이 행사는 단순한 스웨그 추첨을 넘어, 테크 커뮤니티가 함께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의미 있는 전통입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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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Ars Technica](https://arstechnica.com/gaming/2025/12/reminder-donate-to-win-swag-in-our-annual-charity-drive-sweepstakes-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