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KURA돈이 되는 뉴스← 홈으로

스페이스X, MWC 2024 참가…AI·우주 전략 발표 예고

일론 머스크 테슬라 겸 스페이스X 최고경영자(CEO). 로이터연합뉴스

※‘김기혁의 테슬라월드’를 구독하시면 테슬라와 일론 머스크가 추진하는 전기차·로봇·AI·자율주행·에너지·배터리 산업의 미래를 쉽게 파악하실 수 있습니다. 외신과 국내 뉴스에서 접하기 어려운 따끈따끈한 SNS 소식도 직접 해설합니다. 많은 구독 부탁드립니다.

다음달 초 유럽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이동통신 분야 전시회가 열립니다. 바로 MWC인데요. 한번 들어보신 분도 있을 거 같습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매년 열리는 행사로 올해 20주년을 맞이합니다.

그런데 올해에는 미국 우주 기업 스페이스X에서도 임원들이 참여해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입니다. 그윈 숏웰(Gwynne Shotwell) 스페이스X 최고운영책임자(COO)와 스페이스X의 위성인터넷 사업부인 스타링크의 마이클 니콜스(Michael Nicolls) 부사장이 기조연설자로 나섭니다. 이들은 인공지능(AI)과 차세대 연결성이 산업과 사회를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제시할 예정입니다.

스페이스X는 올해 전 세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기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일론 머스크 CEO가 스페이스X와 자신이 세운 AI 기업 xAI의 합병을 전격 단행했기 때문인데요. 이에 대해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달 3일 “머스크의 로켓 회사와 인공지능 회사가 한 지붕 아래 놓이게 된다”며 “ 회사의 기업 가치는 1조 2500억 달러(약 1800조 원)”로 추정된다고 보도했습니다. 스페이스X는 이르면 6월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있기도 합니다.

머스크는 엑스(옛 트위터)에 “스페이스X는 AI, 로켓, 우주 인터넷, 모바일 기기 간 직접 통신, 세계 최고의 실시간 정보 및 언론의 자유 플랫폼을 갖춘 지구상에서 가장 야심차고 수직적으로 통합된 혁신 엔진을 구축하기 위해 xAI를 인수했다”고 밝혔습니다. 합병의 가장 큰 이유로 우주와 AI 간 시너지를 꼽은 셈이죠. 머스크는 “이번 성과는 스페이스X와 xAI의 임무에 있어 단순한 다음 장을 여는 것이 아니라 다음 책을 내는 것”이라며 “우주를 이해하고 의식의 빛을 별들까지 확장하기 위해 지각 능력을 갖춘 태양을 만드는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핵심 기술은 우주 데이터센터입니다. 현재 지상 데이터센터는 전력 문제로 인해 난관에 부딪히고 있어 우주에서 해법을 찾아야 한다는 게 머스크의 지론입니다. 태양광 에너지를 해결책으로 제시한 것이죠.

AI 업계에서는 이번 MWC에서 스페이스X의 새로운 AI 및 우주 전략을 제시할 지 주목하고 있습니다. 그런 만큼 숏웰 COO와 니콜스 부사장의 연설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출처 : 네이버 증권

© 2026 onkura.com
ONKURA

© 2026 ONKURA. 돈이 되는 뉴스, AI가 정리합니다.

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