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국내 최초의 육아특화 복합주택인 ‘양육친화주택 아이사랑홈’ 2호 사업을 본격 추진합니다. 2호는 금천구 시흥동 공공부지에 총 200가구 규모로 건립됩니다.
주택은 전용면적 59㎡와 84㎡의 중형 평형으로 구성됩니다. 입주 가정은 최장 20년까지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으며, 공급은 양육가정을 우선으로 합니다. 입주 자격은 무주택자에 공공주택 소득기준을 적용하되, 일부 물량은 기준을 완화할 계획입니다.
거주 기간은 자녀 수에 따라 차등 적용됩니다. 12세 이하 자녀가 1명일 경우 10년, 입주 후 자녀를 출산하면 최대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습니다. 선정 시 태아를 포함해 자녀가 어리고 많을수록 높은 점수를 부여합니다.
단지 내에는 서울형 키즈카페, 어린이집, 육아종합지원센터 등 양육 인프라가 집약됩니다. 여성 교육시설과 커뮤니티 시설도 함께 조성되어 원스톱 양육서비스가 가능한 복합시설로 계획됩니다.
사업시행자인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는 설계공모를 실시합니다. 공모는 서울시 설계공모 누리집에서 10일 공고되며, 20일까지 참가등록을 받습니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주택 공급을 넘어 주거와 돌봄 문제를 통합 해결하는 새로운 모델입니다. 장기 거주가 보장된 특화 주택의 등장은 해당 지역의 주거 수요를 안정시키고, 관련 인프라 투자에 따른 주변 상권 활성화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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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네이버 부동산](https://n.news.naver.com/article/014/00054877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