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균 하나증권 IB(투자은행)그룹장은 지난해 다소 주춤했던 사모펀드(PEF)들이 충분한 투자 실행 자금을 확보한 상태에서 올해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에 따라 인수합병(M&A) 시장과 관련 대출시장에도 호황이 예상된다는 분석입니다.
증권시장의 상승세로 기업 가치가 함께 상승하면서 대기업의 사업 부문 매각이 활발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기업들이 그룹 내 장벽을 허물며 IB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할 전망입니다.
특히 인공지능(AI)과 로봇, 반도체와 같은 폭발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분야에 대한 투자 관심이 높습니다. 에너지 등 인프라 부문에 대한 투자도 주목받을 것으로 하나증권은 내다봤습니다.
이러한 M&A 시장 활성화는 관련 업종과 우량 자산을 보유한 기업의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투자자들은 M&A 수혜 가능성이 있는 기업과 고성장이 예상되는 AI, 반도체 등 특정 산업군에 대한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습니다.
—
출처 : 매일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