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명동의 핵심 상업시설인 눈스퀘어에 일본 캡슐호텔 브랜드 ‘퍼스트 캐빈’이 국내 첫 입점합니다. 글로벌 부동산 서비스 기업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코리아는 10일, 눈스퀘어 7층 전층에 퍼스트 캐빈을 유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입점은 명동 상권의 숙박 공급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자산의 수익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입니다. 눈스퀘어 소유주인 이지스자산운용은 리테일에 편중된 기존 임대 포트폴리오에서 벗어나, 경기 변동에 덜 민감한 숙박(체류형) 수요를 포트폴리오에 추가했습니다.
퍼스트 캐빈은 일본 내 12개 지점과 하와이 1개 지점을 운영하는 도심형 캡슐호텔 브랜드입니다. 효율적인 공간 활용과 합리적인 가격대를 강점으로 하며, 올해 상반기 중 개장할 예정입니다. 주 목표 고객층은 증가하는 외국인 관광객과 젊은 개별 여행객입니다.
투자 시사점으로, 이번 사례는 신규 개발이 어려운 도심 핵심 상권에서 기존 상업시설의 용도를 전환해 숙박 수요를 흡수하는 새로운 자산 활용 모델을 보여줍니다. 이를 통해 자산의 고층부나 잔여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수익원을 다변화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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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이데일리 부동산](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5064326645382008&mediaCodeNo=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