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회사 다니시면서 자금관리나 회계 업무 하실 때 은행 앱 몇 번씩 왔다 갔다 하시죠? ERP에서 작업하다가 또 뱅킹 앱 켜서 이체하고… 진짜 번거롭고 시간 낭비인 거 아시나요?
이제 그런 불편함이 사라질 것 같아요! 더존비즈온과 신한은행이 ‘뱅크인 플랫폼’을 함께 구축하기로 했거든요. 간단히 말하면 회사에서 쓰는 ERP 프로그램 안에서 바로 모든 금융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되는 거예요.
솔직히 이게 왜 대단하냐면, 기업고객들이 ERP 시스템에서 바로 잔액 조회부터 국내외 계좌이체, 급여이체, 해외송금까지 다 할 수 있게 된다고 해요. 별도로 뱅킹 앱이나 웹사이트 들어갈 필요 없이 말이죠.
제가 경제학과 나와서 그런지 이런 통합 시스템 보면 진짜 신기하더라고요. 회계 처리하고 자금관리하는 프로세스가 완전히 하나로 합쳐지니까 업무 효율이 엄청나게 올라갈 것 같아요. 게다가 보안도 더 강화된다고 하니 일석이조네요.
근데 진짜 중요한 건 이게 단순한 협력이 아니라 기업금융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거라는 점이에요. 앞으로는 AI 기반 자금관리나 자동화된 프로세스까지 적용될 예정이라고 하니까, 기업 금융 환경이 완전히 달라질 것 같아요.
여러분의 회사에서는 아직 이런 시스템 도입 안 되셨나요? 저희 스타트업은 아직 작아서… 하지만 언젠가는 우리 회사도 이런 편리한 시스템 쓸 수 있겠죠? 기업금융도 이제 완전 새롭게 바뀌고 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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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전자신문](https://www.etnews.com/20251130000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