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건설현장의 인력 관리 시스템을 고도화하기 위해 건설근로자공제회와 협력에 나섰습니다. 대우건설은 지난 9월 9일 건설근로자공제회와 ‘현장 근로자 전자카드 정보 연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이 협약은 대우건설이 기존 자체 전자 출입 시스템에 건설근로자공제회의 전자카드 데이터를 실시간 연계하는 내용을 골자로 합니다. 전자카드제는 근로자가 출퇴근 시 카드를 태그하면 근무 내역이 실시간 전송되어 근태 관리가 자동화되는 제도입니다.
이를 통해 대우건설은 현장 출입 인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운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공제회의 데이터를 활용해 현장 인력 현황을 신속히 파악함으로써 응급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대우건설은 올해 상반기 9개 현장에서 시범 운영을 시작한 후 단계적으로 적용 사업장을 확대해 전 현장에 도입할 계획입니다. 건설근로자공제회는 시스템 연계 지원과 협력사 대상 교육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이번 조치는 건설 현장의 디지털 전환과 안전 관리 강화 흐름을 반영합니다. 데이터 기반의 정확한 인력 관리가 가능해지면 프로젝트 운영 효율성 제고와 함께 건설업 전반의 투명성 및 신뢰도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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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이데일리 부동산](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4608406645382008&mediaCodeNo=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