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KURA돈이 되는 뉴스← 홈으로

기업은행 중소 건설업 대출 연체율 최고치 기록, 지방은행도 연체액 급증

기업은행의 중소 건설업 대상 대출 연체율이 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방 경기 악화가 장기화하며 기초체력이 약한 중소기업의 부실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국내 주요 지방은행 5곳의 중소기업 대출 연체액은 1년 만에 70% 넘게 급증하여 1조3000억원을 넘어섰습니다. 이는 해당 통계가 공개된 2012년 이후 최대 규모에 해당합니다. 지방 중소기업의 경영 악화가 금융권 부실 우려로 직접 연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자동차 공작부품을 제조하던 일부 중견기업은 노동규제 강화와 고환율, 관세 부담 등 복합적 어려움으로 인해 영업이익이 급감하거나 폐업을 준비하는 사례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환경은 중소기업 대출 비중이 높은 지방은행과 특정 업종에 집중 투자한 은행의 자산 건전성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투자자들은 금융권, 특히 지방은행과 업종별 대출 비중이 높은 은행의 분기별 부실채권 추이를 주시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중소 건설업 및 제조업 관련 종목에 대한 투자 시 해당 기업의 재무 건전성과 지역 경제 상황을 면밀히 검토하는 것이 중요해졌습니다.

출처 : 한국경제 증권

© 2026 onkura.com
ONKURA

© 2026 ONKURA. 돈이 되는 뉴스, AI가 정리합니다.

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