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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패시브 자금, 한국 ETF 순유입 2조원…미국 대형주 ETF서는 자금 이탈

글로벌 시장의 불안 속에서 패시브(수동형) 자금이 한국 주식으로 주목하고 있습니다. 한화투자증권에 따르면 지난주(2월 2일~6일) 미국 상장 ETF를 통해 한국 주식시장으로 순유입된 자금은 2조 707억 원에 달했습니다.

반면 미국 ETF 시장에서는 주식 자금이 84억 달러(약 12조 3,480억 원) 순유출되었습니다. 특히 S&P 500 지수를 추종하는 대형주 ETF에서 자금 이탈이 두드러졌습니다. SPY에서는 약 16조 3,464억 원, IVV에서는 약 8조 8,921억 원이 빠져나갔습니다.

한국 관련 ETF 중에서는 iShares MSCI South Korea ETF(EWY)에 1조 5,483억 원이 집중 유입됐습니다. 국내 ETF 시장에서도 KODEX 200 등 코스피 대표지수 추종 상품으로 자금이 몰렸으며, 반도체 테마 ETF에도 상당한 자금이 유입됐습니다.

이 같은 패시브 자금의 유입은 외국인이 지난주 국내 현물시장에서 약 4조 8,000억 원어치를 순매도한 것과 대비됩니다. 현대차증권 김재승 연구원은 해외 패시브 자금의 순유입이 지속되고 있어 중동 리스크가 완화될 경우 외국인 매수 흐름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한편, 국내 개인투자자도 미국 주식보다 국내 주식에 주목하는 모습입니다. 한국예탁결제원 자료에 따르면 국내 투자자의 미국 주식 보관금액은 지난해 10월 고점 대비 약 14조 원 가량 감소하며 2개월 연속 줄었습니다.

출처: [이데일리 증권](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5162726645382008&mediaCodeNo=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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