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요즘 정부24 앱이나 각종 공공서비스 사이트 자주 이용하시나요? 🏛️ 저는 최근에 연말정산 준비하면서 정말 자주 들락거렸는데, 생각보다 시스템이 안정적이고 편리하더라고요. 이런 공공 IT 시스템이 왜 이렇게 잘 돌아갈까 궁금했는데, 바로 ‘정보시스템감리사’라는 전문가들이 뒤에서 품질을 관리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어요.
정보시스템감리협회에서 12월에 2025년 마지막 감리사 양성 교육을 연대요. 전자정부법에 근거해서 공공기관은 물론이고 민간 기업의 IT 시스템도 구축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을 점검하는 전문가들을 키워내는 프로그램이에요. IT 시스템이 점점 복잡해지고 우리 생활에 밀접해질수록 꼭 필요한 직업인 것 같아요.
감리사가 되려면 기본적으로 정보처리 관련 자격증과 실무 경험이 필요해요. 12월 1일부터 5일까지 진행되는 기본교육에서는 감리 제도 이해부터 실전 감리 방법론, 실제 사례를 통한 실습까지 다루고, 이 수료만 해도 감리사로 등록할 수 있는 자격이 생긴대요. 전문가 중의 전문가인 수석감리원 과정은 주말마다 진행되어 직장인들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게 구성됐네요.
솔직히 IT 시스템 감리라고 하면 와닿지 않을 수 있는데, 우리가 매월 내는 건강보험료나 세금이 제대로 처리되는지, 개인정보는 안전하게 보호되는지 모두 이분들이 확인하는 거예요. 마치 은행에 금고를 점검하는 전문가가 있는 것처럼, 디지털 세상에도 시스템 안전을 책임지는 전문가가 필요한 시대가 된 거죠.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앞으로 감리사의 역할은 더 중요해질 거예요. 공공 서비스뿐만 아니라 민간 기업들의 시스템도 안정성과 신뢰성이 경쟁력이 되는 시대니까요. IT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고 싶은 분들에게는 정말 좋은 기회가 아닐까 싶어요. 여러분도 관심 있으시다면 정보시스템감리협회 홈페이지를 한번 들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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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전자신문](https://www.etnews.com/2025112100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