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ies: cryptocurrency

XRP ETF 첫날에 1820억 원 몰렸다? 드디어 기관도 XRP 눈 뜨다

요즘 코인 이야기 할 때 XRP 안 거론되는 날이 없죠? 저도 매일 차트 보면서 ‘이제 진짜 갈까?’ 싶었는데, 드디어 큰 그림이 나오기 시작한 것 같아요.

XRP 현물 ETF가 출시 첫날에 1820억 원어치가 유입됐대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로 치면 대략 3600만 잔 이상인 거잖아요? 그레이스케일이 6740만 달러, 프랭클린 템플턴이 6260만 달러씩 끌어모으면서 비트코인, 이더리움, 솔라나에 이어 4위 자리를 차지했네요.

수년 동안 0.5달러대에서 맴돌던 XRP가 최근 몇 달 새 5배나 뛰었거든요. 그런데 이제 ETF까지 나오면서 제도권에 정식으로 편입되는 느낌이에요. 프랭클린 템플턴처럼 1600조 원 이상을 운용하는 메이저 기관이 참여했다는 게 정말 의미가 크죠.

전에 비트코인 ETF 나왔을 때도 그랬지만, ETF가 승인되면 개미들이 직접 코인 사는 것보다 훨씬 편리해지잖아요. 특히 기관들은 규제나 보관 문제 때문에 ETF를 선호하는데, 이제 XRP도 그 대열에 합류한 셈이에요.

근데 진짜 신기한 건 기술적 분석에서 ‘직각 상승 확대 쐐기형’이라는 패턴이 보인다고 해요. 이름만 들어도 어려운데, 쉽게 말하면 급등 가능성이 높아지는 신호라네요. 다만 2달러 선을 꼭 지켜야 한다는 조건이 붙어요.

로저 베이스턴이라는 프랭클린 템플턴 디지털 자산 담당자는 “XRP가 다각화된 디지털 자산 포트폴리오의 핵심”이라고 말했대요. 기관에서 이렇게 확실하게 평가해주다니, 앞으로가 더 기대되네요.

솔직히 아직 2달러 아래로 떨어지면 약세로 전환될 수 있다는 경고도 있어요. 하지만 ETF라는 강력한 버팀목이 생겼으니, 이제 XRP도 슬슬 본격적인 부흥기를 맞이하지 않을까 싶어요.

여러분은 XRP 어떻게 생각하세요? 이번 기회에 제대로 갈까요?

원문: [본미디어](https://www.bonmedia.kr/news/articleView.html?idxno=5542)

onkura.com

Recent Posts

Aave DAO와 Aave Labs의 수익 분배 갈등, 디파이 거버넌스의 현실을 말해주다

Aave DAO와 핵심 개발사 Aave Labs가 CoW Swap 통합으로 발생한 수수료를 두고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습니다.…

5분 ago

퀀텀 컴퓨터가 사토시의 비트코인을 털면? 시장 충격과 기회에 대한 분석

퀀텀 컴퓨터가 사토시 나카모토의 100만 비트코인을 해킹해 시장에 유출시킨다면 가격은 어떻게 될까요? 최근 소셜미디어에서 뜨거운…

15분 ago

양자컴퓨터가 사토시의 비트코인을 털면? OG들은 그때를 기다리고 있을지도

양자컴퓨터가 사토시 나카모토의 100만 비트코인을 해킹해 시장에 쏟아붓는다면 가격은 얼마나 폭락할까요? 최근 커뮤니티에서 뜨거운 논쟁이…

25분 ago

구글 번역의 진화, 이제 모든 이어폰에서 실시간 통역이 가능해졌어요

실전 투자자로서, 기술의 '접근성 확대'는 시장 성장의 핵심 신호예요. 구글이 번역 앱의 실시간 통역 기능을…

35분 ago

아스 테크니카 연말 자선 캠페인, 기부와 경품을 동시에 누리는 방법

아스 테크니카의 연례 자선 캠페인이 진행 중입니다. 전자 프론티어 재단(EFF)이나 차일즈 플레이에 기부하면, 총액 4,000달러…

45분 ago

오픈AI가 만든 AI 코딩 에이전트, 그 자체를 개선하는 데 사용되다

오픈AI가 자사의 AI 코딩 에이전트 '코덱스'를 이용해 코덱스 자체를 개선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이는 AI가…

55분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