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다들 한 해 마무리 하시느라 바쁘시죠? 포트폴리오 정리도 하고, 내년 계획도 세우고 말이에요. 저는 요즘 주식과 코인 차트만 보다가 문득, 디지털과 기술이 우리 삶에 정말 필요한 건 뭘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러던 중에 눈에 띈 소식이 NIA, 그러니까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했다는 거예요. NIA 하면 보통 AI나 데이터, 스마트시티 같은 거대한 디지털 프로젝트를 떠올리잖아요. 근데 진짜 신기한 게, 그들이 디지털기반지원단 직원들 모두와 함께 대구에 있는 ‘아름다운 가게’를 찾아갔대요.
의류나 학용품, 도서 같은 일상에서 꼭 필요한 물품들을 기부했는데, 솔직히 이런 모습이 좀 반갑더라고요. 기술 기관이라고 해서 항상 차가운 이미지만 있는 건 아니라는 걸 보여주는 것 같아요. 오히려 디지털로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일과, 직접 지역사회에 나서는 일은 서로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해요.
이게 마치, 우리가 디파이(DeFi)나 NFT 같은 최신 기술에만 매달리지 않고, 그 기술이 결국 더 나은 공동체를 만드는 데 어떻게 쓰일지 고민하는 것과 비슷한 맥락 아닐까요? NIA는 앞으로도 이런 나눔 문화를 확산시켜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했는데, 기대가 되네요.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기술과 디지털이 추구하는 궁극적인 가치가 ‘사람을 위한 연결’이라는 걸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드는 소식이었어요. 우리도 내년에는 투자 수익률만 쫓기보다, 조금 더 따뜻한 시선을 주변에 나눠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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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전자신문](https://www.etnews.com/202512230001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