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회사 일 하시는 분들, 특히 스타트업이나 중견기업에 계신 분들, ‘우리 회사도 AI 좀 도입해야 하나?’ 고민 많이 하시죠? 저희 팀 회의에서도 자주 나오는 이야기인데, 막상 시작하려면 뭐부터 해야 할지, 기술은 어떻게 구축해야 할지, 보안은 또 어떻게 해야 할지… 진짜 막막하기만 하거든요. AI가 대세인 건 알겠는데, 입문 문턱이 생각보다 높다는 느낌이 들 때가 많아요.
근데 이런 고민을 한 방에 해결해줄 만한 서비스가 나왔더라고요. 다올티에스라는 회사에서 ‘다올퓨전’이라는 올인원 AI 플랫폼을 선보였어요. 이게 뭐냐면, AI를 도입하고 싶은 기업을 위해 필요한 거의 모든 것을 패키지로 묶어서 제공하는 서비스예요. 마치 처음 헬스장 가는 사람에게 PT, 식단, 운동기구 사용법까지 다 알려주는 ‘올인원 헬스 패키지’를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제일 마음에 드는 점은, 회사 상황에 맞춰서 선택할 수 있는 세 가지 ‘단계’를 준비했다는 거예요. AI를 이제 막 시작하려는 초보 기업을 위한 ‘스타터’ 패키지가 있고, 보안이 특히 중요한 기업을 위한 ‘프로’ 패키지, 그리고 대규모로 클라우드와 데이터를 활용하려는 기업을 위한 ‘맥스’ 패키지가 있더라고요. 이건 완전 우리가 넷플릭스 구독할 때 베이식, 스탠다드, 프리미엄 고르는 느낌이에요. 본인 회사의 ‘AI 성숙도’와 예산에 맞는 걸 골라서 시작하면 되는 거죠.
솔직히 기술적으로 깊이 들어가면 복잡할 수 있지만, 핵심은 ‘통합’이에요. 델의 하드웨어, 팔로알토 네트웍스의 보안 기술, 수세의 오픈소스 기술까지, 다올티에스가 기존에 잘하던 것들을 모아놓았을 뿐만 아니라, 국내 여러 AI 전문 기업들과도 손잡고 있어요. 그래서 회사가 원하는 특정 AI 모델이나 서비스도 함께 쓸 수 있게 해준다고 하네요.
재미있는 건, 이 서비스가 기술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방에서 반응이 특히 좋았다는 점이에요. 서울이 아닌 지역의 기업들도 AI 도입에 대한 갈증이 정말 크다는 방증이 아닐까 싶어요. 게다가 델 테크놀로지스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타고 해외에도 진출할 계획이라니, 우리나라 솔루션이 세계로 뻗어나가는 케이스가 될지도 모르겠네요.
다올티에스 대표님 말씀을 빌리자면, 그냥 모든 걸 다 파는 ‘백화점식’이 아니라, AI 시대에 정말 필요한 것만 콕 집어 제공하겠다는 의지가 느껴졌어요. 새해에는 AI 팩토리나 데모 센터를 통해 실제 현장에서 비즈니스를 검증해보는 데 더 집중할 거라고 하시더라고요.
결국 이 모든 이야기의 핵심은 ‘AI의 대중화’가 아닐까요? 대기업만이 아니라, 우리 주변의 작은 회사와 스타트업도 조금 더 쉽게 AI라는 도구를 손에 넣을 수 있게 되는 거죠. 기술의 장벽이 낮아질수록, 더 다양한 아이디어와 서비스가 나올 수 있을 테니까요. ‘다올퓨전’이 그런 길라잡이 역할을 잘 해낼 수 있을지, 앞으로의 행보가 궁금해지네요. 여러분의 회사라면, 어떤 패키지를 골라보고 싶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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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전자신문](https://www.etnews.com/202512230001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