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PKI 기술, 인도네시아 정부에 전수하다! 디지털 신분증의 세계화 시작됐어요

여러분, 스마트폰으로 모바일 운전면허증 쓰시나요? 아니면 홈택스나 나라장터에서 전자서명 해보셨죠? 이렇게 편리한 디지털 생활 뒤에는 PKI라는 보안 기술이 숨어있는데요, 이게 이제 우리나라를 넘어 인도네시아까지 가게 되었네요!

드림시큐리티라는 국내 보안기업이 인도네시아 정부 공무원 20여 명을 초청해서 특별 강의를 열었어요. 한국이 어떻게 전자정부 시스템을 구축했는지, PKI 기술이 뭔지 알려주는 자리였는데, 완전 우리 기술의 해외 진출 현장이었어요.

PKI는 쉽게 말하면 디지털 세계에서의 ‘도장’ 같은 거예요. 온라인에서 내가 나임을 증명하고, 문서에 서명할 수 있게 해주는 기술인데, 우리는 이미 이 기술로 모바일 주민등록증까지 쓰고 있잖아요? 이걸 이제 인도네시아에도 전수해주는 거죠.

근데 진짜 신기한 건 양자컴퓨터 시대를 대비한 암호 기술까지 소개했다는 점이에요. 미래에 양자컴퓨터가 나오면 지금의 암호체계가 뚫릴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이미 대비하는 우리 기업들이 대단한 것 같아요.

솔직히 이런 소식 들을 때마다 우리 IT 기술력이 자랑스러워지네요. 코인 투자할 때 블록체인 기술에 관심 가졌었는데, 이렇게 실생활에 적용되는 보안 기술도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앞으로 인도네시아에서도 한국처럼 스마트폰 하나로 모든 공증 서비스 받는 날이 오겠죠? 우리가 당연하게享受하는 디지털 생활이 이렇게 세계에 선진 기술로 전파된다니, IT 강국 한국의 위력이 참 대단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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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전자신문](https://www.etnews.com/202511270004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