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사상 최고 랠리를 이어가는 환경에서도 변동성 확대에 대한 우려가 커지며 개인 투자자들이 배당 기준일을 앞둔 종목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기준일 하루 전만 보유해도 배당금을 받을 수 있는 단기 전략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20일 한국거래소 정보 데이터시스템에 따르면, 한국형 공포지수인 ‘코스피200 변동성 지수(VKOSPI)’는 전 거래일 대비 1.31포인트(3.08%) 오른 43.87에 마감했습니다. 이는 지수 상승에도 불구하고 투자자 불안 심리가 높아졌음을 의미합니다.
국내 증시는 거래 체결일로부터 2영업일 뒤 결제가 이뤄지는 ‘T+2’ 방식이므로, 배당 기준일 이틀 전까지 매수해야 배당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배당 기준일이 2~3월로 분산되면서 연초에도 배당 수요가 형성되고 있습니다.
한국상장회사협의회에 따르면, 이번 달 배당 기준일을 두고 있는 기업은 69개입니다. 이는 2025년 2월 54개보다 28% 증가한 수치입니다. 3월에 배당 기준일을 두고 있는 기업은 95개입니다.
특히 올해 배당소득 분리과세 제도 시행과 맞물려 금융주 관심이 높습니다. 하나금융지주와 우리금융지주가 2월 27일 배당 기준일을 앞두고 매수세가 몰리고 있으며, 두 종목은 2월 한 달 동안 각각 31.17%, 34.9% 상승했습니다.
전통적 고배당주 외 기술주에도 관심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SK하이닉스는 2월 28일까지 보유 주주에게 주당 1875원을, 현대차도 동일 기준일까지 보유 주주에게 주당 2500원의 배당금을 지급합니다.
상장지수펀드(ETF)로도 자금이 유입되고 있습니다. 지난 1주일간 PLUS고배당주에는 439억원의 자금이 몰렸으며, PLUS고배당주채권혼합과 KODEX 주주환원고배당주에도 각각 246억원, 226억원의 자금이 유입됐습니다.
염동찬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026년부터 배당소득세 인하가 적용되는 만큼 올해 2~3월 배당기준일이 있는 기업들에 대한 선별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분석했습니다. 또한 “4분기 배당 비중이 높은 기업 가운데 지금 매수해도 연말 배당을 받을 수 있는 종목에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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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네이버 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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