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20일,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의 직원용 사내 문서 검색 시스템 ‘에어파인더(AI-Rail Finder)’를 구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시스템은 외부 인터넷과 분리된 내부 업무망에서 운영되며, 직원이 대화형으로 업무 지침과 매뉴얼 등을 검색하고 요약할 수 있습니다.
코레일은 공공기관 최초로 직원이 업무 목적에 따라 AI 답변 생성 방식을 선택할 수 있도록 설계했습니다. 방대한 자료에서 빠르게 정보를 찾을 때는 ‘검색증강생성(RAG)’ 방식을, 문서를 깊이 비교 분석할 때는 ‘문맥증강생성(CAG)’ 방식을 선택해 활용합니다.
이 시스템은 공공기관의 망분리 보안 환경과 수십 년간 축적된 방대한 철도 업무 자료 특성을 반영했습니다. 데이터 유출 방지를 위해 업무망 내부에서만 사용되며, 부서별 데이터를 분리 저장하고 접근 권한을 차등 부여했습니다.
코레일의 이번 AI 시스템 도입은 공공기관의 디지털 전환과 업무 효율화 추세를 보여줍니다. 특히 보안이 중요한 공공 부문에서 AI 기술을 적용한 사례로, 향후 유사 기관의 기술 도입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는 공공 인프라 운영 효율성 제고와 관련된 기업에 간접적인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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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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