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대출 규제와 세제 부담 강화에도 불구하고 서울 아파트 분양시장에서 실수요자 중심의 청약 경쟁이 치열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강남구 역삼동 ‘역삼센트럴자이’는 평균 487.09대 1의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올해 1월 서대문구 연희동 ‘드파인연희’ 역시 평균 44.07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실수요자의 지속적인 관심을 확인시켰습니다. 시장에서는 신축 아파트 공급 자체가 줄어들면서 실수요자 사이에 ‘선점 수요’가 형성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합니다.
이러한 현상의 배경에는 명확한 공급 감소 데이터가 있습니다. 부동산R114 통계에 따르면, 올해 서울 아파트 공급 물량(임대 제외)은 1만 8462가구로, 지난해 3만 2445가구 대비 약 43% 급감했습니다. 공급 감소 추세는 중장기적으로도 이어져 2029년에는 5872가구까지 줄어들 전망입니다.
투기 수요는 규제로 상당 부분 걸러졌지만, 전세 시장 불안과 기존 주택(구축 아파트) 가격 부담으로 인해 실거주 목적의 수요는 오히려 뚜렷해졌습니다. 신축 분양이 현실적인 주거 대안으로 부각되면서 공급이 집중되는 시장으로 수요가 쏠리는 구조입니다.
업계 관계자는 서울의 신축 공급 제한적 구조가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합니다. 실수요자 입장에서는 분양을 통한 주거 확보 기회가 점차 줄어들고 있다는 점을 고려할 필요가 있습니다. 따라서 공급 데이터를 면밀히 확인하고, 장기적인 주거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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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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