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세가 3주 연속 둔화하고 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의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2월 셋째 주, 16일 기준)에 따르면 서울의 주간 매매가격 상승률은 0.15%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주(0.22%)보다 상승폭이 축소된 수치입니다.
상승률은 2월 첫째 주 0.27%, 둘째 주 0.22%에 이어 셋째 주까지 둔화 흐름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는 오는 5월 9일 종료 예정인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중과세) 유예에 따른 급매물이 시장에 풀리면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유예 종료와 함께 임차인이 있는 경우 매수 후 실거주 의무 유예 등의 보완책을 제시한 상태입니다.
지역별로는 강남3구의 둔화세가 두드러집니다. 서초구는 상승률이 0.05%로 전주 대비 0.08%포인트 축소되었고, 강남구는 0.01%로 보합에 가까웠습니다. 송파구(0.06%)도 상승폭이 줄었습니다. 일례로 송파구 가락동 헬리오시티(전용면적 49㎡)에서는 기존 호가보다 약 1억원에서 1억5000만원 가량 낮은 23억원대 매물이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반면 강북의 성동구(0.29%)와 광진구(0.27%)는 일부 동네를 중심으로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수도권에서는 경기(0.08%)와 인천(0.03%)이 소폭 상승했으나, 안양시 동안구나 광명시 등에서는 상승폭이 크게 줄었습니다. 과천시(-0.03%)는 약 1년 8개월(88주) 만에 하락으로 전환했습니다.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0.06% 상승하며 전주 대비 상승폭이 축소됐습니다. 전세가격은 전국이 0.07%, 서울이 0.08%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이번 동향은 정책 변화를 앞둔 다주택자들의 매도 심리가 가격 상승 압력을 완화시키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특히 고가 주택이 밀집된 강남3구에서 둔화세가 뚜렷한 점이 특징입니다. 단, 선호 대단지나 역세권, 학군지에서는 수요가 유지되고 있어 지역 및 단지별 차이는 지속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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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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