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이란 간 지정학적 긴장감이 높아지며 20일 국내 방산주가 일제히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전일 대비 8.09%(9만3000원) 상승한 124만2000원에 거래를 마쳤으며, 시가총액은 약 64조원으로 KB금융 등을 제치고 시가총액 9위에 올랐습니다.
한화시스템(9.49%), LIG넥스원(5.08%), 현대로템(4.76%) 등 대형 방산주와 퍼스텍(26.08%), 솔디펜스(11.82%) 등 코스닥 중소형 방산주도 함께 상승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4분기 실적 부진으로 인한 조정 국면 이후 나타난 반등으로 해석됩니다.
시장의 관심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발언에 집중되고 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이란과의 합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앞으로 열흘 안에 결과를 알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이에 따라 군사적 충돌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며 방산 관련 수혜 기대감이 형성되었습니다.
삼성증권 유승민 연구원은 “이번에는 상황이 다르게 전개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며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봉쇄와 같은 돌발 행동을 할 경우 국제유가와 세계 경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원유 유통의 약 20%가 통과하는 핵심 항로입니다.
다만, 전면적인 군사 충돌 가능성은 제한적이라는 전망도 있습니다. 동 연구원은 “협상이 양측의 우선 선택지로 보인다”며 “전면전 가능성을 30% 이하로 예상하고, 향후 1~2주간 협상 추이를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투자자들은 장기 호재보다는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른 단기 변동성에 유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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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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