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스마트 시티나 AI 보안 솔루션에 관심 있으신가요? 저는 주로 투자 차원에서 관심을 갖고 보는데, 최근 흥미로운 소식이 하나 들려왔어요. 중국의 대표적인 AIoT 기업인 하이크비전이 우리나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NIPA, IITP 같은 주요 기관 관계자들을 본사로 초청해 기술 교류를 했다고 하네요.
단순히 시설 구경을 한 게 아니라, 정말 실질적인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였다는 점이 핵심인 것 같아요. 한국 측에서 15명이나 방문해서 하이크비전의 스마트 시티, 스마트 교통 솔루션부터 AI 기반 보안 플랫폼까지 직접 체험하고 질의응답도 깊이 있게 나눴다고 해요. 마치 정부와 기업이 미래 기술 방향성을 함께 논의하는 ‘전략 미팅’ 같은 느낌이죠.
근데 진짜 신기한 건 방문단이 꼭 집어서 물어본 질문들이에요. “연평균 26% 성장이라는 엄청난 속도의 비결이 뭐예요?”라고 묻자, 하이크비전 측은 세 가지를 꼽았어요. 첫째는 역시 인재, 둘째는 빠른 시장 변화 대응력, 셋째는 파트너사와의 협업이랍니다. 스타트업에서 일해보면 공감 가는 부분이죠. 기술만 좋아서 되는 게 아니라, 사람과 협업이 정말 중요하거든요.
또 하나 재밌는 질문은 “제품 종류가 엄청 많은데, 어떻게 관리하고 품질을 유지하나요?”였는데, 이에 대한 답변은 ‘AI와 자동화’였어요. 공정에 AI를 접목해서 효율과 품질을 동시에 챙긴다는 거죠. 이건 마치 우리가 주식 매매에 알고리즘을 활용하는 것처럼, 제조에도 AI가 깊숙이 들어와 있다는 증거인 것 같아요.
솔직히 하이크비전 하면 예전에는 그냥 ‘CCTV 회사’ 정도로만 알았는데, 이제는 AIoT 기술로 모든 것을 연결하는 플랫폼 기업으로 완전 변신했네요. 한국 관계자들이 직접 가서 확인하고 협력 문의를 논의했다는 건, 우리나라도 이 분야에서 그들의 기술과 시장을 주목하고 있다는 반증이 아닐까 싶어요.
이런 교류가 단발성으로 끝나지 않고, 실제로 어떤 협력 프로젝트로 이어질지 궁금해집니다. 기술 경계가 점점 허물어지는 요즘, 국가 간 기업과 정부의 이런 소통이 결국 우리가 살아갈 더 스마트한 미래를 만드는 디딤돌이 되지 않을까요? 한편으로는 우리 기업들의 경쟁력은 어느 정도일지 생각도 들어요. 재미있는 흐름을 계속 지켜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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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전자신문](https://www.etnews.com/2025122300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