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코인 시장이 좀 들썩이더니, 중국에서도 다시 한번 목소리를 높였네요. 중국 인민은행이 주말에 열린 회의에서 암호화폐 거래 금지를 재확인했거든요. “가상화폐 투기가 다시 부활했다”고 진단하면서요.
사실 중국은 2021년에 암호화폐 거래와 채굴을 전면 금지했었잖아요? 범죄 억제와 금융 시스템 위험을 이유로 했었는데, 이번에는 그 규제를 더 강화하겠다는 입장이에요. 특히 눈에 띄는 건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경고예요.
중국 중앙은행은 스테이블코인이 법정화폐와 같은 지위가 없을 뿐만 아니라, 고객 식별이나 자금 세탁 방지 요건을 제대로 충족하지 못한다고 지적했어요. 그래서 자금 세탁이나 사기 같은 불법 활동에 사용될 위험이 크다고 본 거죠. 결국 “계속 불법 금융 활동을 단속하겠다”는 방침을 다시 천명한 셈이에요.
여기서 좀 흥미로운 건, 중국이 이렇게 규제를 강화하는 와중에도 비트코인 채굴 시장 점유율이 14%나 된다는 사실이에요. 작년 10월 기준으로 세계 3위라고 하니, 완전히 사라진 건 아니라는 느낌이 들죠. 규제와 현실 사이의 괴리랄까요?
게다가 홍콩은 지난 7월 스테이블코인 발행사에 라이선스를 허용하는 등 다른 방향을 모색하고 있었는데, 중국 본토 규제 당국의 개입 소식이 나오면서 일부 기업들의 계획이 중단되기도 했더라고요. 중국 본토와 홍콩의 정책이 꽤 대비된다는 점도 시사하는 바가 크네요.
이런 움직임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제 생각엔 두 가지를 생각해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첫째, 글로벌 규제 환경이 점점 복잡해지고 있다는 점이에요. 한 나라에서 금지해도 다른 나라에서 허용하는 식으로 조각나면서, 투자자나 기업들은 더 신중해져야 할 것 같아요.
둘째, 스테이블코인 같은 ‘안정적’이라고 알려진 코인들도 이제 규제의 주요 타겓이 되고 있다는 거죠. 앞으로는 기술적 안정성뿐만 아니라 법적, 규제적 안정성도 꼼꼼히 따져봐야 할 시기인 것 같아요.
결국 암호화폐 시장이 성장하면 할수록 전통적인 금융 시스템과의 마찰도 커질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중국의 이번 발표는 그런 긴장 관계를 다시 한번 상기시켜 주는 사건이 아닐까 싶네요.
[한눈에 정리]
– 중국, 암호화폐 거래 금지 원칙 재확인 및 강화 예고
– 스테이블코인을 불법 활동 위험 요인으로 특별 지적
– 13개 부처 협력하여 정보 공유 및 모니터링 강화 방침
– 2021년 금지에도 불구, 중국의 비트코인 채굴 시장 점유율은 여전히 높은 수준
– 본토의 강한 규제와 홍콩의 실험적 접근이 대비를 이루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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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CoinTelegraph](https://cointelegraph.com/news/china-crypto-crackdown-stablecoin-concer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