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밥, AI 기업교육 플랫폼으로 어워즈 2관왕! 이제 직장인 공부도 넷플릭스처럼?

요즘 회사에서 받는 온라인 교육, 다들 어떻게 느끼시나요? 저는 가끔 ‘이거 내 업무랑 좀 동떨어진데…’ 싶거나, 그냥 자동재생만 켜놓고 다른 일을 할 때가 많더라고요. 근데 이런 기업 교육의 고민을 AI로 해결한 플랫폼이 어워즈에서 대박을 쳤네요.

기업교육 전문기업 ‘유밥’의 ‘스마트러닝’ 플랫폼이 ‘아이어워즈코리아 2025’에서 AI 서비스와 스마트앱 부문에서 통합대상을 받았어요. 이 어워즈는 국내 인터넷 전문가 4,000명이 평가하는 꽤 권위 있는 행사라고 하니, 단순히 잘 만든 게 아니라 혁신성을 인정받은 셈이죠.

진짜 신기한 건 이 플랫폼이 어떻게 작동하냐는 거예요. 우리가 넷플릭스에서 ‘너가 좋아할 만한 콘텐츠’를 보여주듯이, 이 플랫폼은 학습자의 직무, 직급, 산업 정보를 분석해서 딱 맞는 학습 콘텐츠를 추천해준다고 해요. AI가 강의 내용을 깊이 이해(시멘틱 서치)해서 자막을 만들거나, 내 질문에 맞춤형 답변까지 준다니, 그냥 강의 영상만 떠있는 게 아니네요.

솔직히 회사 교육이 지루한 이유 중 하나가 ‘일괄적으로 똑같은 내용을 준다’는 점이잖아요? 신입사원이 듣는 내용을 10년 차가 들어도 별 감동이 없는 것처럼요. 근데 이 플랫폼은 각자의 상황에 맞춰서 다른 교육을 제안한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 같아요. 평가위원들도 “단순 추천을 넘어서 정교한 AI 분석을 구현했다”고 칭찬했더라고요.

유밥의 본부장님 말씀을 인용하자면, ‘초개인화 기술로 기업교육의 새 기준을 제시했다’고 하네요. ‘초개인화’라는 단어가 요즘 핫하죠? 마케팅에서 많이 쓰이는데, 이제 교육에도 본격적으로 적용되는 시대가 온 것 같아요.

이 소식을 보면서 생각했어요. 이제 주식 앱이 나의 투자 성향을 분석해주고, 음악 앱이 내 기분에 맞는 플레이리스트를 만들어주는 것처럼, 우리의 ‘성장’까지도 데이터와 AI가 개인 맞춤형으로 도와주는 시대가 되고 있네요. 조금은 편리하지만, 동시에 우리의 모든 데이터가 분석되고 있다는 생각도 좀 드는 건… 저만 그런가요? 어쨌든, 다음에 회사에서 교육을 받게 된다면, 그 뒤에 어떤 기술이 숨어있는지 한번쯤 관찰해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원문: [전자신문](https://www.etnews.com/20251219000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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