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피어 CEO가 말하는 ‘에이전트 AI’ 시대, SaaS를 넘어서는 서비스가 온다

요즘 AI 도구 뭐 쓰고 계신가요? 저는 회사 일할 때나 개인적으로 공부할 때도 AI가 없으면 뭔가 불편해질 정도인데요. 그런데 이제 단순히 질문에 답해주는 도구를 넘어서, AI가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하는 ‘에이전트’가 되는 시대가 왔다는 얘기, 들으셨나요?

얼마 전 애피어라는 AI 회사에서 마케터 250명을 모아 ‘AI 에이전트 로드쇼’를 열었대요. 그 자리에서 치한 위 애피어 CEO가 한 말이 인상적이었어요. 그는 애피어를 창업하기 전부터 ‘에이전트 AI 시대’가 올 거라고 확신했다고 하거든요.

그가 제시한 개념이 참 신선했어요. 우리가 익숙한 SaaS(Software as a Service), 즉 구독해서 쓰는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넘어선다는 거예요. 대신 ‘Agent as a Service(AaaS)’나 ‘Intelligence as a Service(IaaS)’를 이야기했죠. 뭔가 용어만 들어도 멋지지 않나요?

제가 이해하기로는 이렇습니다. 기존 SaaS는 정해진 기능을 하는 ‘도구’를 빌려쓰는 느낌이에요. 반면에 ‘에이전트’는 그 도구를 쓰는 ‘사람’을 대체하거나 보조하는 개념이죠. 예를 들어, 마케팅 리포트를 만드는 ‘소프트웨어’를 쓰는 게 아니라, 시장 데이터를 분석하고 인사이트를 도출해 리포트를 작성해주는 ‘AI 마케팅 에이전트’를 고용하는 거예요. 완전 다른 차원의 서비스 아닐까요?

솔직히 이게 실현되면 업무 방식이 완전히 뒤바뀔 것 같아서 두렵기도 하지만, 동시에 엄청나게 기대가 됩니다. 반복적이고 지루한 업무는 AI 에이전트에게 맡기고, 사람은 더 창의적이고 전략적인 일에 집중할 수 있게 되겠죠.

이런 흐름은 결국 우리가 일하는 방식, 나아가 회사의 구조와 비즈니스 모델까지 바꿀 수 있는 거대한 변화의 시작점인 것 같아요. AI가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협력자’가 되는 세상.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는 이 변화가 우리 삶을 얼마나 편리하게, 또 어떻게 바꿔놓을지 지켜보는 게 참 재미있을 것 같네요.

원문: [전자신문](https://www.etnews.com/2025121200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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