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산업인의 날, 네이버클라우드부터 스타트업까지 빛난 주인공들

요즘 다들 AI 얘기 많이 하시죠? ChatGPT나 각종 생성형 AI 툴 쓰면서 신기해하시는 분들 많을 거예요. 근데 그런 AI 서비스가 우리 손끝까지 잘 도달하려면, 눈에 보이지 않는 든든한 기반이 필요하거든요. 그게 바로 ‘소프트웨어 인프라’라고 할 수 있어요.

마침 어제 ‘소프트웨어 산업인의 날’ 기념식이 열렸는데, 바로 그 소프트웨어 인프라를 만드는 주역들을 격려하고 포상하는 자리였어요. 네이버클라우드 김유원 대표님과 눔의 정세주 의장님께서 가장 높은 훈장인 은탑산업훈장을 받으셨다고 하네요. 우리가 평소에 당연하게 쓰는 클라우드 서비스나 다양한 플랫폼 뒤에는 정말 많은 노력이 있다는 걸 보여주는 것 같아요.

진짜 다양한 분야에서 수상자가 나왔어요. 야놀자클라우드 대표님은 물론이고, KAIST 교수님부터 엔씨에이아이, 몰로코, 노타 같은 스타트업 대표님들까지 이름을 올렸더라고요. 소프트웨어 품질과 안전을 높인 기업들, 올해 최고의 소프트웨어로 뽑힌 에버스핀, 인스피언 같은 회사들도 상을 받았구요. 마치 IT 업계의 종합 시상식 같은 느낌이었어요.

배경훈 과기정통부 장관님께서는 “AI 3대 강국으로 가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씀하셨는데, 그 말 속에 핵심이 숨어 있는 것 같아요. AI가 차를 운전한다면, 소프트웨어는 그 차의 모든 시스템과 도로를 만드는 거죠. 결국 AI의 빛나는 성과도 튼튼한 소프트웨어 위에서만 가능하다는 거예요.

이 행사를 보면서, 투자할 때도 눈에 보이는 AI 애플리케이션만 쫓기보다, 그 뒤를 받쳐주는 소프트웨어와 클라우드 인프라 기업들에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기술 트렌드는 유행처럼 바뀌지만, 그 유행을 가능하게 하는 기반 기술은 꾸준히 가치를 발휘하니까요. 다음에 IT 관련주를 살펴볼 때는 한 번쯤 ‘이 회사의 소프트웨어 기술력은 어느 정도일까?’ 하는 질문을 던져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원문: [전자신문](https://www.etnews.com/2025120100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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