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연말 정산 하시느라 바쁘시죠? 저도 그렇거든요. 그런데 코인 시장도 연말이라 그런지 좀 숨고르는 모습이에요. 비트코인이 9만 달러 근처까지 올라가며 반등을 시도했는데, 생각보다 위쪽에서 매도 압력이 세서 쉽지 않네요.
진짜 요즘 시장 흐름을 좌우하는 건 ETF 자금 흐름인 것 같아요. 자료를 보니 12월 중순 이후로 무려 10억 달러 이상이 빠져나갔다고 하네요. 그래서 전문가들도 지속적인 회복을 위해서는 기관들의 수요가 다시 살아나야 한다고 말하고 있어요. 근데 재미있는 건, 이런 단기 변동성과는 별개로 비트코인의 기본적인 가치(펀더멘털)는 ‘더 없이 좋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는 점이에요. 시장 심리는 예측하기 어렵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괜찮다는 이야기죠.
앞으로 1분기에는 미국 중앙은행(연준)의 금리 정책이 여전히 중요한 변수가 될 거라고 해요. 금리를 0.25%만 내려도 비트코인 가격이 9만2천에서 9만8천 달러까지 갈 수 있다는 전망도 있더라고요. 물론 ETF로 500억 달러 이상의 자금이 계속 유입되고 기관들이 모아야 가능한 이야기지만요.
그럼 지금 중요한 건 뭘까요? 바로 각 코인마다 ‘이 선은 지켜야 해’라는 지지선과 ‘이 선을 넘어야 강세’라는 저항선을 체크하는 일이에요. 친구랑 카페에서 차트 보듯이 쉽게 몇 개만 살펴볼게요.
우리 모두의 관심사 비트코인(BTC)은 8만8천 달러대(20일 이동평균선)에서 다시 하락했어요. 지켜봐야 할 하락 방어선은 8만4천 달러예요. 이게 무너지면 8만 달러, 나아가 7만4천 달러까지 갈 수도 있다는 분석이에요. 반대로 8만4천에서 9만4천 달러 사이를 오가며 박스권을 형성할 가능성도 있어요. 9만4천 달러를 확실히 넘어서야 10만 달러를 다시 바라볼 수 있겠죠.
이더리움(ETH)은 아직 삼각수렴 패턴이라는 박스 안에서 놀고 있어요. 수요와 공급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는 뜻이죠. 저항선을 뚫고 올라가면 4,000달러를 노릴 수 있는데, 아직은 쉽지 않아 보여요. 반대로 지지선이 깨지면 2,600달러 아래로 내려갈 위험도 있다고 하네요.
오늘 특이한 건 비트코인 캐시(BCH) 차트가 꽤 단단해 보인다는 점이에요! 다른 메이저 코인들이 최근 저점 근처에서 힘들어하는 모습과 비교되네요. 물론 이건 기술적 분석일 뿐, 실제로 그렇게 움직일지는 두고 봐야 해요.
솔라나(SOL)나 XRP 같은 알트코인들도 각자의 중요한 선을 두고 공방을 벌이고 있어요. SOL은 116달러, XRP는 1.93달러(20일 이동평균선)가 각각 중요한 관문이네요.
결국 지금 시장은 연말의 특수성과 자금 흐름, 그리고 앞으로의 정책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는 것 같아요. 단기적으로 오를지 내릴지 예측하기는 정말 어렵지만, 그래도 ‘이런 선이 중요하구나’ 정도는 알고 있으면 마음이 조금은 편해지지 않을까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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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CoinTelegraph](https://cointelegraph.com/news/price-predictions-12-26-btc-eth-bnb-xrp-sol-doge-ada-bch-link-hyp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