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코인 차트 보느라 눈이 침침하신 분들 많죠? 저도 그중 한 명인데요, 비트코인 가격이 9만 달러 벽을 넘지 못하고 계속 맴돌고 있어서 속이 타는 것 같아요. 그런데 이번 주말 마감을 앞두고 전문가들의 전망이 완전히 엇갈리고 있다는 소식이에요. 한쪽에서는 곧 반등이 올 거라고 기대하는 반면, 다른 쪽에서는 1년 넘게 보지 못한 낮은 가격대인 7만 달러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거든요.
정말로 시장 참여자들의 의견이 갈리는 것 같아요. 한창 10만 달러 돌파 얘기가 나오더니, 어느새 7만 달러로의 ‘재방문’을 준비해야 한다는 분석까지 나오고 있네요. 분석에 따르면, 바이낸스 거래소로 대량의 비트코인이 유입되고 있는 게 주요 우려 요인 중 하나라고 해요. 기술적으로 9만 달러 아래로 붕괴된 상태에서, 14억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이 바이낸스로 들어왔다면, 가격이 7만~7만2천 달러 수요 구역으로 조정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설명이에요.
근데 진짜 신기한 게, 이렇게 부정적인 전망이 있는 반면에 아주 강력한 반등론도 존재한다는 점이에요. 트레이더 캡틴 파이빅 같은 경우는 비트코인 조정이 ‘완료됐다’고 선언하며, 며칠 안에 상승 추세로 전환될 거라고 자신 있게 예측했어요. 그가 말하길, 조만간 브레이크아웃(돌파)이 일어나면 모두가 FOMO(놓칠까 봐 두려운) 심리로 몰려들 텐데, 그때 들어가면 별로 좋지 않을 거라고 하더라고요.
솔직히 저는 이런 상반된 의견을 보면 더 혼란스러워지곤 해요. 그래서 좀 더 객관적인 지표를 보려고 하는데, 테드 필로우즈라는 분석가는 상대강도지수(RSI)의 약세 다이버전스를 지적하며 우려를 표했어요. 그는 100주 지수이동평균(EMA)이 단순이동평균(SMA) 아래로 교차하는 것을 구매 압력이 막아내지 못하면, 지난 두 번의 경우처럼 4~6주 안에 40~50%의 대폭락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거든요. 이 말을 들으니 좀 긴장이 되네요.
그렇다고 모두가 비관적인 건 아니에요. 코리네크 트레이즈 같은 트레이딩 계정은 엘리엇 파동 이론을 바탕으로, 비트코인이 새로운 사상 최고가(ATH)를 기록하기 전에 한 번 더 낮은 저점을 만들 가능성이 있지만, 결국 5파 상승 구조를 완성하며 고점을 갱신할 것이라고 전망하기도 했어요.
제 생각엔 지금 비트코인 시장은 마치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잠시 멈춰 선 것 같은 느낌이에요. 어디로 갈지 방향을 정하고, 연료(시장 심리와 자금)를 보충한 다음 다시 질주할 준비를 하고 있는 거죠. 다만 그 방향이 위인지 아래인지가 아직 명확하지 않을 뿐이에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9만 달러 아래의 이 ‘박스권’을 뚫고 올라갈 것 같아요, 아니면 잠시 고개를 숙이고 7만 달러대의 지지를 다시 찾으러 갈 것 같아요? 저는 아직 확신이 서지 않아서, 좀 더 지켜보면서 소액으로 분할 매수하는 전략을 유지하려고 해요. 큰 그림을 보면 여전히 괜찮은 흐름이라고 생각하지만, 단기 변동성은 확실히 심해질 수 있으니까요. 투자하실 때는 꼭 본인의 연구를 바탕으로 신중하게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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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CoinTelegraph](https://cointelegraph.com/news/bitcoin-traders-split-between-70k-crash-btc-price-rebou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