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클로바, AI 시대에 오픈소스 DBMS로 100억 매출 도전한다고?

요즘 AI 이야기 안 하는 데가 있나요? 저도 회사에서, 투자할 때, 심지어 친구랑 카페에서도 AI 얘기 안 나오는 날이 없는데요. 근데 그 AI가 똑똑해지기 위해 꼭 필요한 게 뭘까요? 맞아요, 데이터죠. 그리고 그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해주는 핵심 시스템이 바로 DBMS(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라는 거, 다들 아시죠?

이 DBMS 시장에서 요즘 주목받는 기업이 하나 있어요. 오픈소스 전문 기술 지원 회사인 ‘네오클로바’인데요. 이 회사가 새해에 AI 시장을 겨냥해 DBMS 사업을 크게 키우겠다고 선언했어요. 목표는 연 매출 100억원 돌파! 오픈소스 기업 치고는 꽤 도전적인 목표인 것 같아요.

솔직히 오픈소스 기술 지원 회사라면 보통 특정 하나의 솔루션만 전문적으로 다루는 경우가 많잖아요? 그런데 네오클로바는 좀 다르답니다. 레드햇, MySQL, EDB 등 여러 오픈소스 기술을 골고루 지원할 수 있는 게 가장 큰 강점이래요. 마치 어떤 음식점이든 다 잘하는 ‘만능 재주꾼’ 같은 느낌이죠. 고객 입장에서는 여러 선택지 중에 딱 맞는 걸 고를 수 있어서 좋을 것 같아요.

이 강점 덕분에 최근 몇 년간 DBMS 분야에서 큰 프로젝트를 많이 따내며 매출이 쑥쑥 올랐다고 해요. 올해도 작년보다 25% 이상 성장할 거라고 예상한다니, 정말 탄탄한 기반을 만들고 있는 것 같네요. 특히 AI나 데이터 레이크처럼 데이터가 핵심인 사업이 늘어날수록 오픈소스 DBMS의 기회는 더 커질 거라고 보고 있어요.

가장 인상 깊었던 건, 이재중 대표님이 ‘단순 매출만 목표하는 게 아니라 기술력과 인재 육성에 투자하겠다’고 강조하신 부분이에요. 단기적인 성과보다는 국내 최고의 오픈소스 전문가 그룹으로 성장하는 데 집중하겠다는 의지가 느껴졌어요. 장기적인 관점에서 회사를 키우려는 모습이 정말 멋지더라고요.

이런 소식을 들으니, 기술 투자를 고민할 때 우리가 놓치기 쉬운 부분을 생각하게 되네요. 화려한 AI 애플리케이션만 쫓기보다, 그 AI를 가능하게 하는 밑바닥 인프라, 특히 데이터를 다루는 기업들의 가치도 주목해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네오클로바가 목표한 100억 원의 매출이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오픈소스와 AI 시대를 잇는 중요한 지표가 될 것 같아요.

원문: [전자신문](https://www.etnews.com/2025122800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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